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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28

안상수와 홍준표의 연평설전, 쇼 그만 하세요 저는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전방에서 제대하는 길에 춘천호에 군복과 군대에서 찍은 사진을 강물에 흘려 보냈습니다. 하지만 군대 갔다 온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거나, 여러 정당한 이유 때문에 군대를 다녀오지 않는 분들을 폄하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제는 본질이지요. 군대를 다녀오지 않는 지도자가 군을 지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한국에서 병역의 의무가 존재하기에, 특수성이 있습니다. 분단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군 생활 경험 또한 존중 받아야 하지요.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의원은 “이 정부의 안보관계에 참가하는 장관이나 참모만이라도 이번 기회에는 병역 면제자는 좀 정리해주었으면 한다.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안보관계 참모들의 병역면제를 거론하면서 네티즌들이 이를 조롱하고 불신하고 있다... 2010. 11. 29.
홍준표 “민간인 사찰 재수사 해주길 바란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매일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민간인 사찰 재수사를 촉구했네요. 2010. 11. 4.
홍준표 의원의 보수, 공지영의 대한민국 일주일 전에 걸린 감기가 오늘까지 내내 정신을 산만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도 감기의 증상을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 호사(사치)라는 생각이 든다. 감기가 걸려도 폭염이 오고 태풍이 몰아쳐도, 많은 분들이 생존을 위해 알면서 무심한척 이겨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1. 홍준표와 전원택이 생각하는 공정사회와 보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오늘 자신이 주최한 공정사회 토론회에서 보수가 서민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바로 탐욕스럽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탐욕(greed). 영화 ‘세븐’이 떠오른다. 7가지 죄악. 탐욕은 탐욕을 낳는다. 탐욕은 비리를 낳고, 새끼를 치고, 제도를 탐욕을 추구하는 권력에 맞게 맞춤형으로 각색된다. 토론회에 참여한 전원택 변호사는 "홍 의원이 이야기하는 보수는 보수의 탈을.. 2010. 10. 14.
홍준표 의원, ‘MB 정부, 지지율이 20%나 될까?’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간만에 바른 말 했네요. 홍준표 의원은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점심을 같이 한 자리에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주요 발언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직 게이트가 터지지 않은 것도 다행. 우리가 지금 야당이라면 벌써 이 정도 됐으면 정권 가만히 놔두질 않았을 것. 민주당에선 게이트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이 없어 보인다. 우리한테는 다행” 2 “여론조사 결과를 말하며 안심하고 있는데 10곳 중 6곳은 집 전화가 없다. 모바일 여론조사 해봐라. 지지율이 20%나 될까.” 이명박 정부에게 남은 시간은 일 년이라고 말합니다. 일 년도 긴 시간이지만.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대권 잠룡이 꿈틀거리면, 결국 여당도 이명박 정부의 치적을 알리기보다는 .. 201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