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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30

이재훈 장관 후보, 부인 소유 창신동 쪽방촌 보니? ‘민중의 소리’ 고희철 기자가 이재훈 장관 후보 부인 소유 창신동 쪽방촌을 다녀 온 다음 쓴 글을 읽어보았습니다.(글 읽어보기 클릭).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이재훈장관 후보자 부인이 가진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찾기가 쉽지 않다ⓒ 민중의소리 이재훈장관 후보자 부인의 집 내부, 의류부자재를 만드느라 두 명이 바쁘게 일하고 있었다ⓒ 민중의소리 창신동 쪽방촌에서는 이런 좁고 허름한 내부구조의 집은 흔하다ⓒ 민중의소리 창신동 쪽방촌의 엉킨 전깃줄 너머 잘 나간다는 일류 쇼핑몰이 보인다ⓒ 민중의소리 오늘은 8.8 내각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첫 날이지요.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가 출석, 쪽방촌 투기 의혹과 관련 의원들의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쪽방촌 주택구입은) 부인이 알아서 구입하고 뒤늦게 청문회.. 2010. 8. 20.
“학생여러분,장차관 되려면 비리 저지르세요?” 오늘부터 8.8 내각 후보들의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뚜껑을 열기 전부터 뚜껑열리는 소식이 들린다. 참 부끄럽다. 정말 비리종합세트다. 세상을 넓고 사람도 많은데, 비리 의혹이 있는 사람만 골라서 포장해서 보내니, 난감할 뿐이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수백 억대의 횡령이나 백 원의 횡령이나 액수와는 관계없이 죄의 값은 똑 같다고 말했다. 소수의 현명하고 청렴한 통치자를 어떻게 뽑느냐는 것은 국민의 의식 수준에 달려있다고..... 더럽고 추한 정치 지도자가 다스리게 되는 것은 그런 사람을 뽑을 수밖에 없었던 국민들의 착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준에 맞는 인물을 골라 낸 것일 뿐이다라고 냉소를 보냈다. 부끄럽다. 이런 가당치 않는 인물들이 정치를 한다고 설치고 있으니. 그들을 탓하기 전에 나를 탓하자... 2010. 8. 20.
이외수,“학연, 지연 공화국, 나의 명예졸업장은?” “나는 우여곡절 끝에 춘천교육대학을 중퇴했다. 학연공화국이자 지연공화국으로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 남들이 10년이면 도착할 수 있었던 목적지에 나는 30년이 걸려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 나중에 명예졸업장을 받기는 했지만 그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다.”(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가 트위터에서 하도 닭 먹어라 닭 먹어라 BBQ 선전 해대시니, 엊그제는 BBQ 튀김 닭 한 마리 시켜 먹었습니다. 트위터에서 한 달에 몇 번 BBQ관련 트윗해서 받은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는 이외수씨. 기업과 개인이 만나서 윈윈하는 나눔연계 공익광고캠페인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좋은 일이지요. 아무튼 요즘 BBQ만 보면 이외수씨가 떠오르는 걸 보면, 반복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연고주의. 요즘은 8.8 내각 후보 인사.. 2010. 8. 20.
진중권, “ 8.8 내각, 비리의 종합병원?” “김태호 내정자. 공무원 데려다가 자기 집 가사 도우미로 썼다네요. 장장 6년 간...이른바 '젊은 내각'. 젊은 넘들이 벌써붜 위장전입, 땅투기, 탈루, 포탈, 표절, 비리의 종합병원이니, 얘들이 장관질, 총리질 하면서 늙으면 오죽 할까요?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씨 블로그는 휴면상태, 요즘은 트위터에서 왕성하게 발언을 쏟아 내고 있네요. 좋은 일이지요. 블로그야 짧게 쓸려고 해도, 답답한 세상이야기가 판치다 보니, 횡설수설 글이 길어지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김태호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보냈네요. 김태호 후보, 경남도지사 재직 시 도청 직원 사유화 6년간‘밥,빨래,청소 등 가사도우미’와 부인 수행기사 시켜 ‘8.8개각’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