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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야기26

노무현 김밥과 이명박 날계란 비빔밥 오늘은 ‘밥’ 이야기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건강비결을 소개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날계란과 간장을 갓 지은 밥에 투하시켜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푹 주무신다고 하네요. 이른바 달계란 비비밥효과가 아침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몸이 가픈해진다고 하니. 소박한 밥상입니다. 오늘 밥 이야기라 비판은 가능한 줄이겠습니다. 저도 식욕이 없을 때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날계란 비빔밥과 김밥을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김밥은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품이 많이 들지요. 하지만 김만 있으면 맨밥 넣고, 간장 뿌려 김치나 된장국과 함께 먹으면 되지요. 김밥이 꼭 요란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처:노무현재단 노무현재단 누리집에 방문을 해보니 ‘노무현 김밥’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카피라이터 정철씨.. 2010. 12. 28.
통일세가 아니라 북한 수재민부터 돕자 *이미지출처: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중국과 북한 국경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신의주 일대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압록강 유역에서 발생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홍수라고 외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도 이례적으로 보도를 통해 피해상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피해가 심각하다는 거지요. 한나라당이 북한 수재민을 돕자고 제안했지요. 비 피해로 식량난이 우려되니,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하자는 것이지요. 여야 다 한목소리입니다. 하지만 정작 정부나 통일부에서는 대북 쌀 지원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도 대북 쌀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까지 사설을 통해 ‘북한 수재민 도울 길을 찾아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65주년 광복절 축.. 2010. 8. 24.
강기갑의원이 단식 때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오늘 소개 시켜 드릴 내용은 강기갑 의원이 쓴 글입니다. 2008년 봄 필자가 잡지창간을 준비하면서 강기갑 의원에게 원고 청탁을 했지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강기갑 의원이 원고를 써주셨습니다. 주제는 밥이야기입니다. ^^ 물론 원고료는 챙겨 드렸습니다.^^ 농부가 부자가 되는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농자천하지대본(농업이 천하의 근본)이 아니라 부자천하지대본이 되어 버린 세상. 쌀재고분을 동물사료로 쓰겠다는 정부부처의 한심한 인식수준을 보면서, 한국의 농업이 참 걱정이 됩니다. 농업은 땅과 하늘, 사람을 살리는 가장 근본이 되는 일입니다. 4대강 사업이 녹색성장, 생명살리기라고 우기는 우매한 정부. 농업을 제대로 살리면, 생명과 밥상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요! 강기갑 의원이 쓴 이글은 많은.. 2010. 8. 2.
세계 최초 녹색 지붕 버스와 만나보세요! 매일 정치이야기만 쓰다 보니, 정신이 삭막해지네요. 그래서 조금 따뜻한 이야기를 쓰려고 자료를 뒤적이다 보니, 재미있는 버스를 발견했답니다. 옥상정원 이야기는 다들 한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서울시도 아나 옥상정원 시범 사업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골이야 다 정원이지만, 삭막한 빌딩숲만 있는 도시에서는 정원만나기가 쉽지 않지요. 지구온난화 문제, 대기오염을 생각한다면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쿠바야 미국이 꽁꽁 경제봉쇄 정책을 펼치는 바람에, 식량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뚝심 하나로 도시농업에 성공하게 됩니다. 도시가 정원이자 텃밭이 되었지요. 옥상정원 또한 식물뿐만 아니라 먹을거리도 함께 재배하면 더 좋겠지요. 미국 뉴욕도 요즘 옥상정원 만들기와 녹지 공간을..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