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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9

노부부 동반자살, 김황식 총리는 어떻게 생각할까? *사진출처:오마이뉴스 남소연 부산에서 노부부가 동반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등나무에 목을 매달았다고 한다. 어느 죽음 소식보다 슬픈 일이다. 가슴이 미어진다. 우리 시대 부모님들의 한 다면이자 초상이기 때문이다. 유서에는 “나이 들고 몸도 아프다 보니 더 살고 싶지 않다. 자식들에게 누를 끼치는 것도 원치 않는다”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장례비 700만원이 든 봉투와 영정사진도 주검 옆에 함께 발견되었다.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 1위다. 자살 연령대 중에서도 노인층 자살률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왜 자살을 하는 걸까? 자살을 개인 탓으로 돌려도 되는 걸까?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경위를 정부는 알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노부부의 동반자살 소식을 들으면서 김황식 총리가 떠올랐다... 2010. 11. 19.
김황식 총리, “노령수당 나한테 왜 주느냐?” 김황식 총리가 생산적 복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김 총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65세 이상은 지하철 공짜라고 하는데 조금 불편하더라도 ‘지하철 적자’라면서 왜 그러느냐. 약자라고 해서 무조건 봐주지는 말아야 한다. 응석받이 어린이처럼 복지도 ‘무조건’은 안 된다. 노인이라고 해서 다 노인수당을 주는데 ‘한 달에 몇 만원(의) 노령수당(을) 왜 나한테 주느냐.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주지’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복지도 결국 생산과 연결돼야 하는데 과잉복지가 되다보니 일 안하고 술 마시고 알코올 중독되고”(김황식 총리) UN에서는 65세 이상을 노인이라고 규정하고 있지요. 김황식 총리는 48년생이니까. 아직 노인은 아니지요? 대부분의 노인수당이나 노인연금은 65세 이상이 되어.. 2010. 10. 20.
기왕지사 MB 멘트. 히트 예감한 신경민 멘트 *KBS 뉴스 화면 캡처 “추석연휴 뒤 상경하니 광화문이 광화호로 된 사고, 총리후보의혹의 양파까기,한화비자금수사 등 뉴스가 많았군요. 광화호는 천재,인재 놓고 다투는데 의미없는 논란같고 총리와 한화는 큰 사건으로 보이네요."이왕 이리 된것.."운운은 히트할 멘트 같습니다... ”(신경민 트위터) 1 멘트 신(@mentshin/신경민)이 추석연휴 때 쏟아진 서울·경기권 집중 폭우와 관련, 뉴스를 탄 이명박 대통령 멘트를 전해듣고 대박 예감했네요. 멘트가 나가자 기왕지사라는 말이 화제가 되고 있지요. 기왕지사(旣往之事)는 ‘이왕 지난 간 것’을 뜻하지요. 뜻은 다르지만 기왕쥐사 발음이 비슷합니다. 이왕지사라는 말도 있지요. 다들 친구 사이들. 이명박 대통령뿐만 아니지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폭우 피해 .. 2010. 9. 25.
김황식 총리 후보, “역사는 당신을 기억 한다” 김황식 감사원장이 총리 후보로 내정되었다. 인사청문회도 통과될 듯, 몇 몇 언론이 벌써 임명장을 주고 있다. 김황식 총리 후보 자료를 찾고 읽다가 지난 기억 창고에 저장되어 있었던 몇 개의 단어들이 떠올랐다. 다시 검색을 시작했다. 한 인터넷 사전에 김황식 총리 후보의 인적사항이 적혀 있었다. 대한민국 감사원장 후보. 2008년 9월에 취임 예정.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판사가 되었다. 1995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1996년에는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역임하였다. 2003년에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고, 2004년 광주지방법원 법원장, 2005년 법원행정처 차장이 되었다. 2008년 7월 7일에 감사원장으로 내정되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불거..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