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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트위터29

김제동, “청춘들을 응원 하겠습니다 ” “한신대학교에서 청춘들을 만났습니다 한 학생이 취업이야기를 하면서 저에게 질문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청춘의 고민이 취업인 것이 한없이 미안했습니다 등록금때문에 부모님께 미안해하는 그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끝까지 이 미안함으로 청춘들을 응원하겠습니다”(김제동 트위터) 김제동씨가 투표 독려상(상없는 상)을 받고 난 뒤, 청년실업 문제로 관심사(?)를 옮겼네요. 선관위는 실수만발하고, 김제동은 감성만발했지요.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니. 김예슬 학생의 자퇴선언문(나는 대학을 거부한다)이 떠올랐습니다. 실업문제 참 어려운 문제지요. 실업문제를 풀기 위한 수학공식이 있으면 풀면 될 터인데, 워낙 고차원적 문제라.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를 인식해야 합니다. 실업은 세계 북반구, 남반구 관계없이 겪고 있는 .. 2010. 6. 5.
6.2 지방선거, 김제동의 “꽃씨 하나가 빛났다” 김제동 씨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꽃씨로 비유, 투표참여를 외쳤습니다. 물론 김제동 씨만 메아리되어 울려 퍼지라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김제동 씨의 투표참여 독려는 값졌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식 사회를 본 김제동. “투표로 말합시다” 김제동 씨는 필자가 몇 차례에 거쳐 글을 썼듯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엠넷(케이블 TV)에서 준비중인 ‘김제동 쇼’를 사퇴하게 됩니다. 말이야 사퇴이지, 고 노무현 선거 사회를 본 괘씸죄에 걸린거지요. 지상파에서도 밀려난 김제동 씨. 달변에 마음 착한 개그맨에게 마치 정치인처럼 딱지를 붙여버린 세상. 김제동은 할 말 하고 시대를 풍자하는 개그맨을 원할 뿐이지요. 다시 돌아보면 김제동의 발언은 상식이었습니다. 그리워하고 아파하고 .. 2010. 6. 3.
김제동 왈,“이번 투표는 무슨 꽃을 피울까요?” “바람에 꽃씨들이 날리는 계절이 있습니다 무슨 꽃을 피울지 결정하는 자연의 투표입니다 다들 꽃씨 하나씩 드셨지요 예쁜 꽃이 피기를 바랍니다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김제동 트위터) 김제동 씨가 투표를 마쳤는가 봅니다? 20여분 전에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네요. 엠넷 ‘김제동 쇼’에서 사퇴(강퇴?)한 김제동 씨. 사람인 이상 마음이 울적할 터인데... 투표를 꽃씨로 비유한 김제동 시인. 시인이 되셨습니다. 오늘 만큼은 시인이 되세요. 자격 있습니다. 시인이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투표를 자연으로 비유한 김제동 씨의 글솜씨면 시인감입니다. 꽃씨가 많이 날라 가야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대지에 민주의 꽃씨를 뿌려야지요. 그 꽃씨가 언제인가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 꽃을 피워 낼 것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 2010. 6. 2.
김제동, “눈물에 색깔이 있습니까?” *화창한 주말입니다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흠 확 자신감이 생기시죠 어떠세요 흠흠(김제동 트위터) 어제 외모에 자신감 없는 사람들을 위해 격려의 사진을 올려준 김제동 씨 늦은 밤 글을 하나 올렸네요. 맞습니다. 자신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외모 + 내모 + 말 + 생각 = 진정한 외모!! “저도 고맙습니다 눈물에는 색깔이 없죠 그 분을 추모하는 우리의 마음이 이어져 있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김제동 트위터) “ 눈물에 색깔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많이 들어 본 말이 좌파색깔론, 지난 정권 탓입니다. 고인을 보내는, 고인을 기리는 광장에 선 사람들에게도 색깔을 덧씌운 사람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말 좌파들이 얼마나 웃겠습니까. 중앙선관위로부터 투표.. 201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