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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전남편, 아빠를 고발합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이다도시는 열정적인 인물이지요. 어제(16일),늦은밤 SBS스페셜 '아빠를 고발합니다' 편이 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다도시는 10년 전 한국인 남편과 이혼했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두 자녀 양육비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하다니. 심하네요. 이다도시는 고심 끝에 '배드파더스'에 전 남편을 공개하는 최후의 수단을 꺼내 들었네요. 여성가족부의 2018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비율은 무려 78.8%. 수많은 양육자들이 강제성 없는 양육비 이행 제도 때문에 눈물짓고 있는 셈. 이번참 제대로 아빠를 고발해야 합니다. 비양육권 경계선을 넘이가야 합니다. 불가능은 이습니다. 2020. 8. 17.
포장시대와 광기? 사진일기 포장시대. 대형 마트에서 배달직까지, 포장시대는 가속화되고 있다. 현장에서 구입하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주문한다. 고객이 이것은 아니라고 판단하면, 절대적으로 주문하지 않는다. 온이냐 오프냐? 2020. 8. 16.
올갱이 인생 올갱이(다슬기)는 작고 작지만 단단하다. 손으로 다듬어 낸 시간은 은근 걸린다. 올갱이 속살은, 모이고 모여 된장찌개, 부추가 결합되면 으뜸 요리가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2020. 8. 16.
소음과 고요의 강 사진일기ㆍ23 도시에 묻혀 살아가는 사람들은 소음에 벗어날 수 없다. 하루 빵빵거리며 운전하지만, 상대방의 빵빵빵 소음은 자신에게 되돌아 온다. 자연 속에서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는 고요의 강물결이 흘러넘진다. 여행의 참 의미는 무엇일까? 202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