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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아가씨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개봉박두? ​ 기다리고 기다렸던 프랑스 칸영화제. 14일 오전(현지시간)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 야외 포토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웅 외에도 함께 영화에 출연한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가 함께했다고 한다. 이날 조진웅은 칸에서의 첫 공식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재치 있는 포즈와 매너를 선보여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포토콜에서 보여준 조진웅의 수트 맵시가 그의 매력을 더했다. 몸에 딱 맞는 블루 계열의 수트를 착용한 조진웅은 남다른 체격과 우월한 기럭지로 포스 넘치는 수트 패션을 뽐내며 현장을 압도했다. 색다른 포즈를 부탁하는 기자들의 요구에 망설임 없이 단상에 올라앉은 조진웅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손짓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 2016. 5. 16.
곡성의 결말, 유근기 곡성군수, 영화 '곡성'이야기? ​ 오늘(11일) 개봉된 영화 '곡성'. 시골 마을에서 음산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곡성(哭聲)은 제목과 같은 이름의 지역 전남 곡성. 한자 의미론 곡성은 곡하는 소리를 뜻한다. 그런데 전남 곡선 군수가 곡성에 대한 단어를 이야기했다. 왜 그럴까? 곡성의 이미지 때문일까? 유근기 곡성군수는 최근 한 지역 언론에 실린 글에서 "영화 포스터에 '곡성'이라고만 표기됐던 것에 한자를 병기해 '곡성(哭聲)'으로 표기하도록 했고, 영화 상영 시 자막으로 '본 영화 내용은 곡성지역과는 관련이 없는 허구의 내용'임을 내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이어 "우려를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의 순간이.. 2016. 5. 15.
5월14일 로즈데이 유래,365일 매일매일 마음으로 ​ 5월 14일은 오 마이로즈데이?장미꽃이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5월은 기념일의 달. 가족의 달이다. 아니 하루, 한달이 아니라 365일가족의 날이 아닐까? 또한 오늘은 석가탄신일. 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매월 14일마다 있는 비공식 기념일 중의 하나이다.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에 있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붉은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하얀색 장미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하지만 노란 장미는 ‘질투와 이별, 시기’라.. 2016. 5. 14.
장진영 아버지, 생전에 나눔을 실천했던 아름다운 인생? ​ 숨진 배우 장진영을 잊겠는가? 7년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이 천사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사후에 아버지를 통해 이어지는 선행이 공개되었다. 생전에도 나눔을 실천했던 장진영. 우선 제가 2009년에 썼던 글을 공유할까 한다. * 지난 2010년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사재 11억원을 털어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던 고인의 아버지 장길남씨(81)는 12일 “전 재산을 장학재단에 출연해 딸의 영혼이 영원히 살아 숨쉬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딸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나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계암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씨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서 폐수처리용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액수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 이사장은 “진영이가 .. 201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