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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9

이재용 구속, 메시지는 간결해 보인다? 원 스티커 칼럼·5) “메시지는 간결해야 한다?” 어둠이 깔린 새벽은 간결해 보인다. 빛과 어둠. 돌이켜보면 간결한 삶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 삶을 놓고 본다면, 복잡하고 복잡한 혼란함은 상대방(일반 시민)에게 감동과 자극을 주지 못한다. 간결함과 단순함이 미래의 키워드이기도 하다.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성 또한 중요하다. 머리보다 마음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메시지를 길고 길게, 복잡하고 어렵게 쓰면 안 된다. 전달 받는 사람에게 당황하고 복잡한 내용을 전달하면, 쉽게 잊어버릴 수가 있다. 메시지 작성법이 필요하다. 메시지는 아이디어이면 기획이다. 나를 위한 나만의 메시지는 관계없다. 홍보, 광고는 메시지에 달려있다. 메시지는 창조이며 창작이다. 모든 분야에 담겨있는 셈이다. 간결함과 단순함은 말처.. 2017. 2. 5.
일자리 찾기와 창업의 길은? 원 스티커 칼럼·4) “책방은 잡화점이 되어야 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책과 책방을 사랑한다? “ 책방은 잡화점이 되어야 한다? ”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사회 문제점을 폭 넓게 묘사(미스터리, 서스펜스, 판타지, SF 등 개별적인 이슈 분야를 종합한 작품들)한 작품들. 많은 책 중에 가장 돋보이는 소설을 뽑으라면 . 2012년 한국에 번역· 출판되면서 지금까지 ‘붐boom’을 일으켰다. 나는 그 당시 읽지 않아다. ‘베스트셀러’라는 이름이 달린 책은 가능한 읽지 않다가, 책을 다시 골라 골라서 선정한 뒤(나만의 북큐레이션 역할) 세월이 지난 뒤 읽어 본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헌 책방에서 구입했다. 책을 읽기 전에 책 내용과 관계없이 ‘잡화점’을 떠오른다. 잡화점은 다른 꼴로 존재.. 2017. 2. 3.
야만의 기록이다 원 스티커 칼럼·3) “변명과 변신”박원순의 '야만시대의 기록', 어찌 잊겠는가? 눈을 떴다. 새벽이다. 잠시 눈을 감고 뜨기를 반복했다. 눈 운동도 아니며, 잠을 깨우려는 뜻도 아니다. 눈감아 환상에 젖어 있으면 좋을 것이다. 나를 잠시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이 깨자마자, 일어나서 습관처럼 책을 들거나, 종이노트를 펼치지 않고, 인터넷 노트를 켰다. 생각(정신)의 안과 밖에 따라, 인식과 감정에 따라 인터넷 파도를 탔다. “변명과 변신”. 변명은 참이냐 거짓에 달려있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이야기하지 말자. 한국 국민들은 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 최순실과 사람들은 변명하고 있다. 이제 변명을 넘어서 변신하고 있다. 거짓으로 둔갑하고 있다. 독일 출신의 언어철학자 발터 벤야민의 글들이 .. 2017. 2. 3.
“사라진 권력 살아날 권력”, 반기문 불출마 선언 원 스티커 칼럼·2) “사라진 권력 살아날 권력” 박원순과 국민권력, 가야할 길? 권력은 사라질 수 없다. 유토피아가 아닌 이상? 책 제목 . 한국에서 2014년 여름 번역·출판된 미국 사회학자 마이클 만과 유명 저널리스트 존 홀과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를 엮어 낸 책이다. 마이클 만. 영화감독의 이름이기도 하다. 영화감독이 연출한 영화를 보면 권력이 보인다(영화제목: 인사이드). 저명한 석학자인 마이클 만 교수는 권력의 역사를 토해낸 분이다. 한편 작년 출판된 도 떠오른다. ‘권력’을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권력이야기는 넘쳐난다. 권력의 미래는 알 수 없다. 영역을 나눈다면 정치권력, 정당권력, 정권권력, 교육권력, 경제권력 등 떠올려보면 과거, 현재, 미래는 섞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복잡성을.. 2017.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