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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15

성주 사드 제3지역, 김천 촛불시위 전개? ​ 애당초 사드 체제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이 있겠는가? 사드를 대체할 대안이 넘쳐나 보이는데 여야는 바보 수준에 가깝다? 오로지 비판과 안보의 사슬? 현재 사드 제3후보지를 제안하면 "검토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전달되면서 경북 성주 주민들이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찬반 양쪽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제3 후보지로 거론되는 성주군 초전면 인근의 김천 주민들은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제3 후보지를 수용할 지 여부를 두고 어제 공식 첫 논의를 가진 성주 사드 투쟁위원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격론이 벌어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제3 후보지를 수용하면 "한반도 내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는 그동안의 투쟁 명분을 잃게 된다는 반대 입장과 거부할 경우 출구 전략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찬성 입장.. 2016. 8. 21.
알레포 꼬마,옴란이 살아 남을 수 있어지만? ​​ 한때 영국 텔레그래프의 중동 특파원 라프 산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얼굴을 맞댄 가운데 옴란이 앉아 있는 듯한 합성 사진을 싣고 "시리아인들이 세상에 왜 알레포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지 묻는 듯이 옴란의 사진을 트윗하고 있다"고 썼다.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러시아 국방부는 18일 성명을 통해 "구호물자 차량이 알레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유엔의 계획안을 지지한다"며 "러시아는 다음 주 개시될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알레포의 5살 꼬마 옴란 다크니시. 시리아 내전 격전지인 알레포를 겨냥한 공습으로 무너진 집에서 가까스로 구조돼 살아남은 옴란의 강렬한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에 충격.. 2016. 8. 21.
청주 정화조 사고,유제품 공장,안전 규칙은 말뿐일까? ​ 안전지대는 사라졌을까? 안전 규칙은 말로만 규칙일 뿐일까? 어제(20일) 오후 3시 반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한 유제품 생산업체에서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질식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박 모 씨를 비롯해 40대 직원 3명은 공자 내 폐수정화조를 청소하러 내부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동료직원은 경찰 조사에서 탱크 안에 들어간 직원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다른 직원 2명이 따라 들어갔다가 함께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마스크나 산소통 등 별도의 장비 없이 밀폐된 정화조 안으로 들어갔다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정화조 안 유독가스에 질식당한 것으로 보.. 2016. 8. 21.
차동민, 태권도 패자부활전 넘어 동메달 달성! ​​ 방금 차동민 선수가 동메달을 달성했다. 리우 올롬픽 막바지? 금은동을 떠나서 축하드란다. 태권도 대표팀 맏형 차동민(30·한국가스공사)이 8년 만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섰다. 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슬란 자파로프(카자흐스탄)에게 15-8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세계 7위인 차동민은 세계 1위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과 동메달을 놓고 이번 대회 마지막 한 판을 치르게 됐다.쇼킨은 지난해 러시아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87㎏초과급 챔피언이기도 하다.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3회 연속.. 201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