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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10

계은숙, 엔카의 여왕 결국 1년 2개월 원심 확정 ​ 일본 가요인 '엔카의 여왕'으로 불렸던 계은숙(55세). 결국 필로폰 투약과 사기 혐의로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징역 1년2개월과 추징금 80만원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법원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2개월의 원심을 확정. 재판부는 원심 증거에 따라 사기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1, 2심 선고가 정당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 3년 동안, 자택과 호텔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허위 서류로 포르쉐를 리스한 뒤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실형이 선고된 것이다. 계 씨는 지.. 2016. 8. 10.
이정현 득표, 친박계 당선 비박계 몰락? ​ 9일 전당대회 결과는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에 이어 현장투표 결과를 집계한 뒤 저녁 7시쯤 발표할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합동연설회가 오늘 처음으로 열린다. 김상곤·이종걸·추미애 등 세 명의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늘 오전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연설회를 열었다.후보들은 각자 7분쯤 정견 발표를 한다. 김상곤 후보는 혁신위원장 경험을 내세워 대선 과정에서 당 혁신과 통합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종걸 후보는 비주류 후보라는 걸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추미애 후보는 정부·여당에 맞서는 강한 선명을 지닌 후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오후에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 지역 대의원대회에서도 연설전을 벌일 예정. 더민주는 오늘 제주와 경남.. 2016.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