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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569

공항대로 사고, 추돌시대는 아니겠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이 아니라, 자주 자주 추돌이 벌어진다? 시내에서 버스가 앞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승객 등 10여 명이 많이 다쳤다고 한다. 버스 앞부분과 승용차 운전석 문이 찌그러진 상황. 어제저녁 6시 반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서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그 앞에 있던 차량까지 부딪치면서, 버스 승객 등 10명이 다친 것이다. 경찰은 차선을 바꿔 들어오는 승용차를 버스가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6. 7. 1.
조진웅 인터뷰, 손석희 뉴스룸 페이스북 인증샷? ​ 손석희의 '뉴스룸' 인증샷? 누구일까? 6월 30일 마지막날? JTBC '뉴스룸' 공식 페이스북에는 출연한 영화 '사냥'의 주연 조진웅과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석희 앵커 뒤에 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조진웅과, 온화한 미소를 띄고 있는 손석희 앵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생방송에서 보여준 진지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조진웅은 생방송된JTBC '뉴스룸'에 출연해 부산에서 10년간 했던 연극과 무명 시절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이날 조진웅은 "무명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 때의 자양분이 저에겐 .. 2016. 7. 1.
린다김, 관광 가이드 간의 진실 공방? 린다 김 씨와 관광 가이드 간의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경찰은 린다 김 씨에게 사기와 폭행 혐의가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한다.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돈 갚을 의사와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고, 폭행이 정당방위라고 한 점도 인정할 수 없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한때 문민정부 시절 무기 로비스트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린다 김. 지난 2월 관광 가이드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때리기까지 한 혐의로 피소돼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양 측의 의견은 첨예하게 갈려졌다. 먼저 사기 혐의에 대해 린다 김 씨는 "지인을 통해 돈을 모두 갚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고, 오히려 고소인 정 모 씨가 카지노에서 전문적으로 도박 자금을 빌려주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린다 김(.. 2016. 7. 1.
범퍼 보험, 과잉 수리 7월 1일부터 바뀌는 이유?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다면? 상대방이 범퍼 자체를 교체하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진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런데 관행이 사라질 것 같다. 금융당국이 경미한 사고는 수리비만 지급하도록 보험 약관을 바꾸기로 했다. 가벼운 접촉사고로 자동차 범퍼가 긁히면 보험으로 범퍼 전체를 교체할 수 없고 복원수리비만 받게 된다. 과잉수리 관행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사고를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보상이 기존보다 줄어드는 셈이고, 안전성 측면에서 복원수리에 그치는 것에 불만을 가질 수 있어 이와 관련한 소비자와 보험사 간 다툼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끼어드는 옆 차선 차량과 가볍게 부딪치고, 멈춰 선 앞차를 느린 속도로 들이받는다면? 모두 가벼운 접촉 사고. 사회적 낭비라는 비판이 일자, 금융당국은 가벼운 손상은 수리비만 지급하도록.. 2016.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