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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빨갛지 않다』는 책 제목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마다 ‘사과는 빨갛지 않다’에 대해 생각이 다를 것이다. 사과의 역사는 넓고 깊다. 아담과 이브부터 뉴턴, 스피노자, 스티븐 잡스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사과를 놓고 많은 아이디어가 솟아날 수 있다. 붉은색과 빨간색의 시각과 논점을 통해 풍자와 왜곡, 모순을 빙자하기도 했다. 사과는 7,000 종이 넘게 재배된다고 많고 많다? 당연 사과 색깔은 다양하다. 세계 전체를 놓고 어떤 나라에서 사과가 많이 재배될까? 중국. 땅이 너무 커서일까? 오늘은 춥고 추운 날. 차가운 사과를 먹기에는? 아니면 오븐구이? 또 뭐가 있을까? 파이? 퓌레 스프? 아니면 속 푸는 차가운 사과쥬스? 그나저나 사과는 둘째치고 한파는 언제 정지될까? 아무튼 빨갛다고 고집을 부리지 말길? 속은 파란색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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