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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남원 시청, 한 국장이 추석을 앞두고 선산에서 숨진 이유?

by 밥이야기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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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살했을까? 사실이 아니라면, 어렵답더라도 끝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 여직원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남원시청 국장이 숨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성추행이라는 것 자체는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어제(21) 남원시에 따르면 오후 3시 무렵 전북 남원시 대강면 월탄리의 야산에서 A국장(59)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친척이 발견했다고 한다.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누나에게 전화통화로 선산을 둘러봐야겠다고 말한 뒤 선산을 찾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폭염이지만 추석을 앞두고...왜 그랬을까? 지난 7월 남원시 하반기 인사 때 국장으로 승진한 A씨는 승진 전부터 여직원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최근까지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것이 묻어 졌지만, 가족을 생각해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