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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순천 아파트 화재, 한국 사회 계속 조사 중?

by 밥이야기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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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중인 한국. 뜨겁고 뜨거운 여름날, 사고가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추돌 사고, 화재가 난발하는 현상? 폭음은 아니겠지? 어젯밤(20일) 10시쯤 인천 중구의 한 타이어 판매 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업체 건물 옆의 자동차 정비 공장에서 일하던 45살 박 모 씨가 번진 불로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타이어 업체 건물과 옆의 자동차 정비공장을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다고 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판매 업체 안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어젯밤(20일) 9시 10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시설 근처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과열된 공조기에 정전기가 발생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의 조사 중? 또한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다. 21일 오전 11시10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 1층 김모(49·여)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불로 김씨와 같은 동 주민 장모(45)씨가 각각 팔과 다리 등에 1~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가재도구와 집 내부 107㎡가 모두 타고, 아파트 1~7층까지 그을음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6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직후 주민 23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7명은 119에 구조돼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