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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홍채인식, 애플과 대항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by 밥이야기 2016.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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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인식. SF 소설이나, 영화이야기가 아니다. 홍채인식은 사람마다 고유한 문양을 갖고 있는 홍채의 특징을 추출하는 생체인식 방법이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3일 애플의 안방인 미국에서 공개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홍채인식’ ‘강화된 S’ ‘·후면 엣지 디자인을 무기로 하반기 프리미엄폰 대전에 선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보안 기능으로 주목받는 홍채인식기능을 자사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했다. 지문과 패턴 이외에 홍채인식으로도 스크린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채인식으로 은행 사이트 로그인이나 공인인증이 가능한 삼성패스기능도 탑재했다.또 이용자가 데이터나 앱을 분리된 공간에서 비밀스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폴더별 보안설정을 지원하는 보안폴더기능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고급 화질과 명암비를 제공하는 HDR(High Dynamic Range) 비디오스트리밍을 지원해 엔터테인먼트 이용자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면 크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5.7인치다. 64GB 단일 메모리 용량으로 출시되고, 256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슬롯이 장착됐다. 배터리용량은 전작 3,000mAh에서 3,500mAh로 향상됐다. 제품 후면에 장착할 수 있는 배터리 팩 백팩’(Back Pack)도 동반 출시된다. 애플 아이폰과의 또 다른 전쟁은 시작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