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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국제음악 콩쿠르는 2001년에 센다이 시 40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부문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나는 음치지만 음악을 좋아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영재 출신인 피아니스트 김현정(24)과 신창용(21)이 25일 열린 '제6회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1위,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2주 전에 종료된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25)이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김현정은 1위 상금 300만엔(약 3440만원)과 금메달을 수여받았으며 음반 녹음, 일본에서의 협연 및 독주회 기회도 얻게 된다. 5위를 수상한 신창용은 5위 상금 70만엔(한화 802만원)을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 강충모를 사사했다. 이후 피바디 음악원에서 보리스 슬러츠키를 사사하며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동 음악원에서 문용희 사사로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04년 지나 박하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2006년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1위, 2009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5위, 2010년 로도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와 파데리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11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4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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