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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김흥국 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

by 밥이야기 2016.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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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그때 그시절 노래가 떠오른다? 김흥국이 신인 걸그룹 워너비를 위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한다. 김흥국은 28일 컴백을 앞둔 워너비의 신곡 ‘왜요’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워너비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 워너비는 협회소속가수 자격으로 참여한 행사장에서 김흥국 협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인연을 이어 오던 중 이번 컴백 앨범의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을 부탁했다. 이에 김흥국은 흔쾌히 수락해 출연이 성사됐다. 김흥국은 아침부터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유행어로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를 잘 살려내며 유쾌한 촬영을 끝마쳤다. 그는 연신 “워너비 대박! 워너비가 잘돼야 한다”라고 아낌없는 응원의 멘트를 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워너비는 각 여성 선망 직업군을 대표하는 ‘스튜어디스’, ‘의사’, ‘셰프’까지 3색 코스튬 콘셉트를 잇따라 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올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쁘다는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이 하고 있는 인물. TV리포트에 따르면 가수 김흥국은 지난 5월 조세호를 ‘프로불참러’로 만들면서 재조명받았다. 그리고 김흥국이 대한가수협회장이라는 사실도 주목됐다. 김흥국은 지난해 8월, 제 5대 대한가수협회장에 당선됐다. 이후 김흥국은 방송에 나설 때 마다 대한민국 가수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자신이 가수협회장이라는 사실에 뿌듯함,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김흥국은 관용차는 사비로 구입했고, 가수협회장 월급도 받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법인카드가 발급됐지만, 돈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회원들에게 받는 회비는 수익이 적은 가수들을 위해 쓴다고 밝혔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한 김흥국은 ‘예능치트키’로 올라섰다. 이를 활용해 김흥국은 후배들을 위해 능력을 한껏 쏟아 부었다. 김흥국은 지난 14일 진행된 그룹 다이아의 팬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다이아 멤버들에게는 격려를, 팬들에게는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발표된 바이브의 ‘원샷’에 김흥국이 피처링을 맡았다. 자신의 유행어 ‘들이대’를 비롯해 ‘털어’ ‘간을 살리자고’ ‘모두 달리고 달리자 원샷’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등의 가사로 흥겨움을 안겼다. 김흥국의 에너지가 담긴 ‘원샷’은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샷’을 통해 듣고, 보는 유쾌함을 전달한 것. 김흥국은 후배 가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오는 28일 발매될 그룹 워너비의 신곡 ‘왜요(WHY?)’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나섰다. 화면에서 김흥국은 특유의 유행어를 쏟아냈고, 유쾌하게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