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대가, 스타로 탄생된 백종원, 백선생?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 4일 방송분부터 실시간 시청자 투표가 열렸다. 실시간 시청자 투표는 시청자들이 ‘3대 천왕’ 시청 도중 본인이 먹고 싶은 요리가 나오면 방송 중 ARS로 투표할 수 있다. 한 번만 투표할 수 있고, 투표한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3대천왕’ 명인의 식사권을 증정한다. 전례없는 실시간 투표의 도입으로 ‘3대천왕’을 시청하는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투표의 결과는 ‘3대천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몸보신 제대로 시켜줄 닭곰탕, 삼계탕, 닭한마리가 소개된다. 명인들의 믿고 보는 요리 쇼는 물론, MC 이휘재와 김준현이 ‘닭무침’ 대결에 나서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 표 닭무침’을 시식한 백종원은 “이걸 맛이라고 하는 것이다" 라고 극찬했고, 하니는 “(김준현) 명인님은 잘할 줄 알았다”는 평을 남겨 예상대로 호평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휘재 요리 시식 차례가 되자, 김환 아나운서는 “서언이, 서준이.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 된다”고 나무라는가하면, 백종원은 “시식 음식은 조금만 달라”며 겁부터 먹었다. 하지만 시식이 진행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백종원은 “궁금해지는 맛”이라고 평해 반전의 결과를 예고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홍대 닭곰탕 집으로 향한 백종원은 첫 그릇에서 국물을 모두 들이켰고 건더기만 남자 육수 한 그릇을 더 주문했다. 맑은 육수를 마신 그는 양념장을 안 넣는 게 더 낫다며 국물 맛이 굉장히 시원하다고 평했다. 이어 술 드신 분들께 추천한다며 국물 리필도 가능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48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 닭곰탕 집에서 백종원은 "홍대 앞의 상징이었던 식당 골목"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리고 "이 자리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대 앞에 있던 오래된 밥집이 거의 다 없어졌기 때문. 백종원은 진한 국물을 마시며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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