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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이대호 홈런,거포답게 대타로 출전 3저 홈런!

by 밥이야기 201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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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의 크고 큰 거포 이대호!미국프로야구 시애틀의 이대호(34)가 역시나? 대타로 출전해 시즌 8호,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오늘(3일)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팀이 12대 4로 뒤지던 6회초 1사 2, 3루에서 애덤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대단한 선수다. 이대호는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시속 132㎞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3경기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애틀 구단 사상 데뷔 시즌에 대타 홈런 2개를 기록한 것은 이대호가 처음. KBS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박병호(30)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박병호는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로 출전해 2루타 2개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하며,팀의 6대 4 승리를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45경기 만에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펼친 박병호는 시즌 타율을 2할1푼1리에서 2할2푼6리로 끌어올렸다. 피츠버그의 강정호(29)는 마이애미전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7회초 2루타를 추가하며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28)는 이틀 연속 안타로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2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