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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

'거버넌스',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by 밥이야기 201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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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이야기

'고찰'이란 표현이 담긴 연구보고서 제목을 보면, 고찰보다 고철이라는 단어가 연상됩니다. 어떤 글을 읽어보면 오래된 쇠 덩어리같이 무겁고 무거운 글.

'거버넌스'라는 뜻과 깊이를 잘 아실 겁니다. 인터넷에서 '거버넌스'와 'governance'를 검색 해보면 관련 자료를 쉽게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영문 위키백과사전에 담긴 내용만 살펴보아도 충분합니다. 그 흐름만 알면 되지요. 한국 <선샤인 논술사전>만 읽어보아도 몇 분 사이, 금방 이해가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의사협업, 의사결정, 의사합의가 중요합니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라는 뻔한 말 같지만, 균형이 중요합니다. 쉽지 않지요? 정부, 민간기업, 시민단체가 어우려져 참여하고 협업하고 일반 지역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분권화의 길입니다. 자립성과 자율의 개념을 재확립해야 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국가 경영의 원리는 공공시민이 주인되어야 합니다.

“이 변동은 사유화와 규제 완화를 강조하는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촉발되고 있다. 사유화와 규제 완화는 도덕적 임무를 지니고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이익 창출 임무를 지닌 기업에 내어주게 만든다. 그 결과는 민주주의(democracy)를 기업관리주의(corporatocracy)로 전환하는 꼴이 된다.”- 죠지 레이코프




*이미지 출처: https://www.pinterest.com/pin/198440545846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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