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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갤럭시탭은 모방품, 스티븐잡스 독설의 기원은?

by 밥이야기 201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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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가 공개되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발표장에 병환설로 등장여부가 불투명했던 스티븐 잡스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패드2 공개보다 극적이었지요. 스티븐 잡스는 허약해진 자신의 신체모습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을 품어냈습니다. 열정뿐만 아니라, 서비스로 독설까지 선사했으니까요. 스티븐 잡스의 독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 세계적인 CEO 중에 독보적인 독설가입니다. 독설을 퍼부어도 당당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만의 철학과 성공신화 때문이지요. 스티븐 잡스는 삼성전자 갤러시 탭과 타 경쟁사의 제품을 이야기하면서 "모방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모방품은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지요. 사람마다 견해는 다를 수 있겠지만, 타사의 제품을 보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애플사 제품)을 부분적으로 도용(재해석)하거나 따라 한 것이 많지요. 모방도 제 2의 창작이라고 한다면 할 말 없지만. 그렇다면 스티븐 잡스의 모방설과 독설의 기원은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을까요.


1970년대 PC 산업을 이끌었던 쌍두마차 빌 게이츠와 스티븐 잡스. 스티븐 잡스는 그 당시 잘나갔던 제록스의 응용프로그램을 공짜로 가져다 쓰게 되면서 애플사를 키워내는 전기를 마련합니다. 빌게이츠 또한 스티븐 잡스가 몰래 몰래 보여준 맥킨토시 운영체제를 보고, 윈도우즈를 개발하지요. 윈도우즈가 뜨자 스티븐 잡스는 흥분합니다. 모방했다. 빌게이츠에게 독설을 퍼붓지요. 하지만 빌 게이츠는 딴청. 스티븐 잡스의 독설은 물론 이런 배경 때문 만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사가 이만큼 성공한 것은 스티븐 잡스의 천재성과 열정이 한 몫했습니다. 아무튼 스티븐 잡스의 독설은 그가 살아 있는 동안 계속되겠지요?



그렇지만 스티븐 잡스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 소비자들은 현명하니까요? 모방품과 창작품(예술에 가까운)에 가까운 제품은 구별해 낼 수 있답니다.
지나친 독설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아무튼 쾌유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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