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문수막말3

[경축]김문수, 여성비하 그랜드슬램 달성? 김문수 경기지사가 끝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플래카드(현수막)도 준비해 드릴까요? 돈이 아까워서..원 나참. 허참이 아니라. 김 지사가 , 에 이어 드디어 완결판이라고 불릴 수 있는 여성비하 발언을 남겼습니다.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 여성들은 대체로 활동 폭이 남자보다 좁죠.. 그러니까 여성들이 문제가 있는데 밤늦게 연락이 안돼요... 전화를 걸면 딱 꺼버려요...열시 넘으면 활동이 안되요. 여성들은 거의 다 그래요". 쭉쭉빵빵, 따 먹는다, 는 말은 할 수 있습니다. 남자들이 술취해서 흔히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남성도 남성나름. 다 그런 것은 아니지요. 어떤 이는 시원하게 막힘없이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고 김 지사 발언을 두둔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자신의 부인이나 .. 2011. 6. 30.
김문수 경기지사의 '신춘향뎐' 김문수 경기지사가 '춘향전'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람에 곤욕을 치루고 있다. 자처한 일이니 달게 받으시라. 춘향문화선양회는 춘향전을 새롭게 재해석해낸 김 지사에게 발언 내용을 공개적으로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이 " 변 사또의 행위를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었다.('수청'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 변 사또의 나쁜 행위가 자칫 희석될 수 있지 않겠냐고 " 김 지사가 해명했다고 밝혔다. 해괴망측한 변명이다. 변 사또의 행위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이유가 따 먹는다 뿐이란 말인가? 김 지사는 단정적으로 춘향전은 변 사또가 춘향이를 따 먹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강의를 풀어내기 위해 춘향전을 예로 들어 유머스럽게 표현했다해도, 여성 비하 발언이자 저속한 용어를 .. 2011. 6. 24.
진중권, '김문수 학생에게 춘향전 주제를 묻다' 진중권 교수가 김문수 경기 지사에게 물었습니다. " 춘향전의 주제는? (1) 신분사회에서 남녀의 사랑, (2) 여성의 정절이라는 유교적 도덕, (3)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는 이야기. 김문수 학생의 답안은:(3)번. ". 최고의 사랑 독고진(차승원 역) 왈, "딩동~~ 틀렸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고전문학을 하루 아침에 최악의 내용으로 왜곡한 김문수 학생. 지사가 아니라 변사또. 김문수 사또. 사또밥이나 보내들릴까요? 돈아깝다. 밥이야기가 김문수 경기 지사에게 물었습니다. " 소녀시대하면 떠오른 것은? (1) 아이돌 가수, (2) 한류, k-pop, (3) 쭉쭉 빵빵. 김문수 학생의 답안은:(2)번. 최고의 사랑 독고진 왈., " 딩동... 이런 이런 국보소녀가 쭉쭉 빵빵이라고, 구애정을 위해 고소하겠다.. 201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