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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14

주거공간과 가구의 변신은 무죄? 광고카피가 아닙니다.^^ 요즘 세계적인 디자인전시회에 출품된 가구작품들을 보면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장식용 가구가 아니라 좁은 거주 공간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재료도 재사용·재활용,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큰 땅을 차지, 높고 넓은 건물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이동식 주택이나 좁은 공간이지만,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거주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아무래도 세계적인 경제 불황, 환경 문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트렌트란 명칭을 굳이 달지 않아도, 공공재(땅, 주택, 물 등)에 대한 소유의 개념에서 일탈해 보자는 바램과 지향이 담겨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평범한.. 2009. 5. 16.
우리가 대형쓰레기통으로 할 수 있는 일? *덤스터 다이빙을 하는 프리건들... 덤프스터(덤스터/Dumpster). 금속제의 대형 쓰레기 수거함를 뜻합니다. 다르게는 쓰레기통에 다이빙하는 사람들(프리건)을 일컫는 말입니다 바다나 강, 수영장도 아니고 사람들이 왜 쓰레기통에 다이빙하겠습니까? 정부기관이나 기업의 기밀서류를 얻기 위해 한 때 쓰레기통을 뒤지는 일이 많았으나, 요즘은 다른 의미에서 쓰레기통에 다이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사고, 버리는 쓰레기들을 살펴보면 먹을 수 있거나, 쓸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일어나고 있는' Dumpster Diving' 운동이 각 지역에서 젊은 사람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설치되어 있는 덤스터(쓰레기함)에서 발견하는 물건들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유효.. 2009.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