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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6

민간인사찰 특별수사팀을 사찰해야 한다? 오늘(12)자 조선일보를 읽어보니, 일면과 사설에 민간인 사찰 수사를 언급했다. 사설에서는 민간인 사찰 수사가 총리실이 수사의뢰한 내용에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면 일곱 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의혹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이대로 끝낼 것이냐고 반문하고 있다. 정말 몸통은 없는 걸까? 누가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망가뜨렸을까? 이인규 전 비서관가 몇 몇 관련자만 기소하고 끝낸다면 하나마나 수사라는 것을 선언한 셈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과연 이인규씨가 보고라인과 지휘 없이 민간인 사찰을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자신이 개국공신인가. 이인규씨는 꼬리일 뿐이다. 애당초 민간인 사찰은 국회차원에서 특검이 이루어져야 했다. 가볍게 넘기고 갈 사안인가. 정운찬 총리는 이임사를 통해 “공.. 2010. 8. 12.
진중권 “ 드디어 쥐구멍에 먹구름! ” 진중권이 국세청 안원구(전 대구 국세청장)씨와 그의 부인이 연일 쏟아 내는 발언에 한마디 거들었네요. 한상률 씨가 어쨌든 귀국해야지만 첫 단추를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정두원 의원(한나라당)이 말한 것처럼 MB파일의 실체도 궁금하네요. 만약 도곡동 땅이 이명박 대통령 소유다면, 정말 박사모(박근혜 지지모임) 주장처럼 하야감입니다. 박사모 회장(정광용)은 얼마나 흥분이 되었는지 “윗 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을 텐데, 위 아래 모두 냄새 나는 흙탕물이니 이게 정상적인 국가냐". "원칙이 실종된 선진국이 이디 있고, 대국민 공약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는 선진국이 어디 있으며, 거짓말이 진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선진국이 어디 있단 말인가, 이게 정상적인 나라 꼴이냐"며 열을 품어냈습니다.(뷰스앤뉴스 인용 발.. 200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