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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63

트위터 팔로워 모으기 프로젝트? ▲ 파리꼬뮌의 블로그 두 블로거가 '아는 사람만 아는' 트위터 논쟁을 벌이고 있다. 주인공은 파리꼬뮌과 독설닷컴. 파리꼬뮌은 ‘고재열 기자, 트위터 1000명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지난 8월 13일에 올렸다. 글의 핵심은 고재열 기자의 트위터 팔로워(follower) 모으기에 대한 유아틱한 행동을 자제해달라는 것. 성과에만 급급하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 고재열 기자야 목표 달성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을 것 같다. 그것도 맥주 사기 내기니?. 두 블로거의 논쟁 아닌 논쟁을 계기로 팔로워 모으기에 대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독설닷컴을 운영하는 고재열 기자야, 트위터에서 꾸준하게 발언(재잘거리면)을 하고, 자신의 블로그와 연동한다면 팔로워가 늘어 날 것이다. 그런데 .. 2009. 8. 16.
마이크로 블로그, 글 잘 쓰기 전략? - 마이크로 블로그 어떻게 볼 것인가?(첫번째이야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360도 바뀐다. 실천적 경제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E.F슈마허가 이야기한 ‘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의미는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주류 자본주의 경제학이 아니다. 자연환경과 인간의 행복이 조화되는 작은 경제학이다. 성장이 아닌 인간의 모습을 한 경제학.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빅 마케팅과 스몰 마케팅이 존재한다. 미국의 빅마트처럼 ‘전 미국을 빅마트 하자’라는 마케팅이 있는가 하면, 더 작게 더 얇게, 더 가볍게를 지향하는 스몰마케팅이 존재한다. 이렇든 작은 것에 대한 시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여기에서 작다는 의미는 크다 길다, 무겁다, 두껍다와 상반되는 작고, 짧고 가볍고.. 2009. 8. 11.
짧지만 굵었던,블로거 문순c 오늘 최문순 민주당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최문순(이하;문순c 표기) 의원의 ‘사퇴의 변’은 짧았지만 굵었다. 언론과 표현의 자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해 떠나다는 것이 전부다. 지키지 못했음으로 떠난다. 정녕 국회의원 직을 버려야 할 사람들은 날치기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다. 헌법과 국회법을 무시하면 미디어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의원직을 사퇴하며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국민들께서 저에게 부여해 주신 헌법기관으로서의 권능을 국민 여러분들께 반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켜야할 것들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언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헌법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동안 격려해 주신 분들께 진.. 200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