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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6

민주당의 선택,의원직 총사퇴냐 ‘사퇴 도미노’냐? - 의원직 사퇴 정국에 대한 짧은 생각 ▲민주당 의원직 사퇴를 한 최문순,정세균,천정배 의원(왼쪽부터) * 사진출처:미디어오늘 총사퇴냐,사퇴 도미노냐 미디어법이 통과되자마자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어서 강세균 민주당 대표 천정배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총사퇴냐, 순차적인 ‘의원직 사퇴 도미노’냐. 어떤 형태로든 민주당 의원직 사퇴문제는 향후 정국을 가늠 할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과연 민주당 의원직 총사퇴는 과연 이루어질까? 미디어법 통과로 정국은 다시 원외투쟁, 광장정치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미디어법의 위법 논란에 따른 법정공방의 최종 판단은 헌법재판소의 공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남은 과제는 미디어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한나라당의 부정투표를 .. 2009. 7. 25.
짧지만 굵었던,블로거 문순c 오늘 최문순 민주당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최문순(이하;문순c 표기) 의원의 ‘사퇴의 변’은 짧았지만 굵었다. 언론과 표현의 자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해 떠나다는 것이 전부다. 지키지 못했음으로 떠난다. 정녕 국회의원 직을 버려야 할 사람들은 날치기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다. 헌법과 국회법을 무시하면 미디어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의원직을 사퇴하며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국민들께서 저에게 부여해 주신 헌법기관으로서의 권능을 국민 여러분들께 반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켜야할 것들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언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헌법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동안 격려해 주신 분들께 진.. 200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