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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원8

강용석 성희롱 발언, 누구한테 배웠을까? 양심고백 필요! 강용석 의원은 초선 의원입니다. 한나라당 의원 중에서는 가장 젊은 편이지요. 학생으로 비교하자면 초등학생.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사고 치면 학부모도 곤욕을 치룹니다. 부모교육이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한나라당은 빨리 처리해야할 민생현안은 천천히, 강 의원 성희롱 발언은 번갯불에 콩 뽁아 먹듯, 신속하게 처리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한국 사회 엘리트 코스를 밟은 재원입니다. 하버드대학에서 법 석사까지 받았으니. 사회생활 경험이 많지 않지요. 강용석 의원이 발언했던 내용들을 다시 쭉 읽어보니, 과연 강용석 의원이 직접 경험해서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 의원이 정치판에 뛰어 든 나이가 30대 중반, 사회, 정치 초년병 아닙니까.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보고 배운 것이 몸에 체득되었겠지요. 그.. 2010. 7. 21.
한나라당 속전속결 징계, 강용석 블로그 최다 댓글?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기사가 나가자마자, 한나라당은 속전속결 강 의원에게 최고 징계인 ‘제명’ 조치를 내렸네요. 강 의원은 결과에 불복 재심을 요구하고 있고, 의원총회 찬반투표가 남았으나, 제명조치를 뒤집기에는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강 의원 성희롱 보도를 가장 먼저 보도한 중앙일보는 오늘자(21일) 사설에 라는 제목의 글까지 내보냈네요. 강 의원이 법적 조치까지 불사하겠다고 천명한 상태라 법정에서의 난타전에 대비한 기선제압용일까요? 강 의원은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주요 포털 검색 순위에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강용석의 날’이라 불러도 될 듯 합니다. 참 불명예 스러운 날이지요. 오늘 새벽 강 의원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이라는 최근 글(포스트)이 올라와 있네요. 이 글에 .. 2010. 7. 21.
중앙일보, “강용석 발언, 구체적 자료 확보”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을 보도한 중앙일보. 미디어 오늘 기자가 강의원 기사를 쓴 심서현 기자와 통화를 했네요. 심기자는 ‘심증’을 굳혔기 때문에 기사를 썼다고, 자신만만 발언을 쏟아 내었네요. 강용석 의원 일 내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걸고 넘어 지셨으니... 설마 내부고발자가 되고 싶어 꾸민 자작극은 아니겠지요?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심기자 왈 “처음 (제보자에게)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꾸며냈다고 보기에는 너무 극적이었고, 확인해보니 팩트였다" "(제보자가) 국회의장배 토론회를 말하는데 청와대 얘기가 왜 나오지, 무슨 소릴까 했는데 알아보니 실제로 지난해에 강 의원이 대학생들을 데리고 청와대를 방문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심지어는 함께 사진까지 찍었다" "VIP(이명박 .. 2010. 7. 20.
성희롱발언,MB는 강용석 의원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할까?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중앙일보 오늘(20)자 신문을 읽어보니, 한나라당 앞길이 보입니다. 중앙일보는 사회면(20)에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을 열거했네요. 소개된 내용은 대학생들이 강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중앙일보가 뽑은 강용석 의원의 문제 발언을 살펴보면, "토론할 때 패널을 구성하는 방법을 조언해주겠다.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로 이뤄진 구성이 최고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며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 "옆에 사모님(김윤옥 여사)만 없었다면 네 (휴대전화) 번호도 따갔을 것"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 "(특정 사립대학을 지칭하며) OO여대 ..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