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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2598

상주 농약사이다,대법원 상고심에서 무기징역? ​ 날이 갈수록 하루 하루가 하수상하다. 20세기가 지나고 21세기가 열렸지만 한국은 자살공화국(세계 1위)이며, 사건, 사고가 이벤트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 민주주의는 가면 갈수록 후퇴되고 있다. 개인화는 더 강해지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또한 정상은 아니다. 아무튼? 경북 상주 농약 음료수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고 한다. 청송 '농약 소주' 사건은 지난해 7월 14일 상주에서 발생한 농약사이다 사건과 여러 면에서 닮은꼴이다. 농약사이다 사건도 마을회관 냉장고에 든 사이다를 나눠 마신 할머니들이 피해자가 됐다. 사건 발생 전에 마을 주민이 자주 마을회관에서 음식을 나눠 먹고, 화투놀이를 했다는 점도 똑같다. 상주 사건 때는 농약이 든 사이다를 나눠 마신 할머니 6명이 의식을.. 2016. 8. 30.
부산 신혼부부 실종, 미스터리에 가깝다? ​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고 관련 기사를 스쳐 지나가면서 보았다. 실종이라? 신혼부부인데? 부산에 사는 한 30대 신혼부부가 뚜렷한 이유 없이 자취를 감춘 뒤 3개월째 행적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락 없이 소통이 단절된다니? 휴대전화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을 것인데? 아파트 15층에 사는 이 부부는 실종 직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귀가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으나, 이후 집을 나서는 장면이 나타나지 않아 경찰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영구에 사는 전 모(35) 씨와 아내인 최 모(35) 씨가 지난 5월 28일 이후 연락이 끊겼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아들 내외가 연락이 닿지 않자 전 씨의 아버지는 사흘 뒤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이 전.. 2016. 8. 29.
송희영 주필 2억, 이상 관광을 즐겼다? ​ 과연 누구일까?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9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임대한 호화 전세기를 이용해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박수환(58·여·구속) 대표와 함께 유럽을 다닌 유력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밝혔다. 정녕 그렇다면?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번(26일) 박수환 게이트에 유력 언론인이 연루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면서 “해당 언론인이 반론을 제기했기 때문에 더는 실명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시 여행일정은 그리스뿐 아니라 이탈리아 베니스 로마 나폴리 소렌토, 영국 런던 등 세계적 관광지 위주로 짜여 있다. 초호화 요트, 골프 관광에 유럽 왕복 항공권 일등석도 회사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 2016. 8. 29.
박수환 게이트, 언론인 까지 그 범주는 어디까지? ​ 과연 누구일까?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9일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임대한 호화 전세기를 이용해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박수환(58·여·구속) 대표와 함께 유럽을 다닌 유력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밝혔다. 정녕 그렇다면?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번(26일) 박수환 게이트에 유력 언론인이 연루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면서 “해당 언론인이 반론을 제기했기 때문에 더는 실명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시 여행일정은 그리스뿐 아니라 이탈리아 베니스 로마 나폴리 소렌토, 영국 런던 등 세계적 관광지 위주로 짜여 있다. 초호화 요트, 골프 관광에 유럽 왕복 항공권 일등석도 회사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 201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