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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엄앵란 유방암, 강신성일과 함께하는 수술까지? ​ 60년대부터 영화 배우계를 열었던 두 사람. 결혼 전 둘이 함께 출연했던 이 떠오르네요. 엄앵란과 신성일(강신성일) 부부. 국민배우라고 이야기합니다. 엄앵란은 쓴소리는 아니지만 솔직한 입담스타일. 엄앵란은 얼마 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의 검사를 통해 유방암 진단을 받아서 충격이었자요? 하지만 엄앵란은 "괜찮다, 고맙다”로 도리어 사람들을 위로할 정도이니, 입원 직전까지 마지막 스케줄을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엄앵란. 하지만 정밀검사결과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 결국 오른쪽 가슴을 전절제하게 됐다고 합니다. 엄앵란의 투병에는 남편 강신성일(80세)이 함께한다고 합니다. 엄앵란 남편보다 한 살 더 많지요. 평소 떨어져 살고 있지만, 투병기간 동안은 운전대를 잡고 병원을 따라다니며 엄앵란을 .. 2016. 2. 17.
앙골라 다이아몬드, 오 마이 242억원? ​ 미국 ABC 방송을 잠시 스쳐 보다가 앙골라 다이아몬드를 보았습니다. 앙골라에서 나온 다이아몬드는 404.2캐럿, 길이가 7cm. 오 마이 다이아몬드. 방송에 뜨르면 지금까지 발견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27번째로 크다고 합니다. 표면적은 신용카드 크기와 비슷비슷. 백색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희귀하고 값진 색상이라고 미국보석감정협회(GIA)는 평가했다고 합니다. 앙골라 국영 다이아몬드 회사인 엔디아마, 루카파 다이아몬드 등은 2015년부터 합작을 통해 앙골라 중부의 1천848㎢ 크기의 지역을 발굴해 이 다이아몬드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아실겁니다.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는 상징이자 권력이었습니다. 아무튼 앙골라는 세.. 2016. 2. 16.
꽃화석 발견, 호박 속에 빛나는 보석같은 보석? ​ 꽃화석.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꽃화석. 해외 언론을 통해 꽃화석 이야기가 잔잔하게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3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된 꽃 화석. 더 빛나는 것은 보석 호박 속에서 꽃이 완벽한 형태를 유지한 채 발견되렀다고 합니다. 이럴수가?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플랜트에 소개 했네요. 꽃 화석은 미국 오리건 주립대 교수 곤충학자인 조지 포이너는 지난 1986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채취했다고 합니다. 꽃 화석은 독성물질 스트리크닌을 함유한 것으로 잘 알려진 스트리크노스 속의 식물이라고 합니다. 최소 천5백만 년에서 최대 3천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대단하지요? 멸종된 꽃을 호박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엘렉트론'을 따서 '스트리크노스 엘렉트리'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전설같은.. 2016. 2. 16.
이상화 입국, 500m 금메달, 얼음왕국을 빛냈다! ​ 이상화가 오늘(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했다고 한다. 지난 14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 43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을 상징하는 이상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ｍ에서 우승했다. 3년 만에 탈환에 성공으로 얼음의 왕국을 빛냈다. 오늘(14일) 이상화는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ｍ.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 859로 금메달를 빛 낸 것이다. 이상화답다. 3년 만에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제쳤다. 은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브리트니 보(75초663)를 0.8초 이상 제친 압도적 결과. 대회 정상에 오르며 여자 500m 세계 최강자인 것을 확인해 준것이다2012년..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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