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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1029

종이는 평면일까 입체일까? 종이는 평면입니다.^^ 그런데 현미경이나 돋보기로 살펴보면 종이를 이루는 결은 입체의 세계입니다. 오래된 종이를 살펴보면 작은 미생물까지 살고 있습니다. 이는 아니 구요^^ 독일 출신의 미술작가 시몬 슈베르트(Simon Schubert)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페인팅 작품이 아닙니다. 손이 붓이 되어 평면에 질감을 내어 백색 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종이 조각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평면이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눈으로 쉽게 구분되는 입체의 상대적 이름으로 부를 뿐 이제 평면은 없습니다. 대단하지요.접고, 만지고, 누르고,작업나이프로 평면에 숨결을 불러넣었습니다. 소금창고같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 가보시지요! 그림 속의 그림인가?, 그림 속의 유리인가? 비쳐진 유리 풍경으로 들.. 2009. 5. 16.
주거공간과 가구의 변신은 무죄? 광고카피가 아닙니다.^^ 요즘 세계적인 디자인전시회에 출품된 가구작품들을 보면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장식용 가구가 아니라 좁은 거주 공간에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재료도 재사용·재활용,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큰 땅을 차지, 높고 넓은 건물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룬, 이동식 주택이나 좁은 공간이지만,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거주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아무래도 세계적인 경제 불황, 환경 문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트렌트란 명칭을 굳이 달지 않아도, 공공재(땅, 주택, 물 등)에 대한 소유의 개념에서 일탈해 보자는 바램과 지향이 담겨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평범한.. 2009. 5. 16.
캡슐에서 블로깅하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작년인가, 재작년에 한 외국 가구디자인 대회에 출품되었던 작품입니다. 오늘 자료를 찾다가 발견을 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는 된 것 같습니다. 타임캡슐은 아닌 것 같지요. 왕재털이(^^). 야외에서 고기 굽어 먹는 버너? 열어 봅시다! 지구본(Globus)을 응용한 작품입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앉아서 컴퓨터와 웹을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책걸상일체형 가구가 됩니다. 지구본에서 세계와 연결된다. 컨셉은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직접 앉아서 작업을 해보지는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조금은 불편해 보일 것도 같지만... 공간을 크게 차지 하지 않고 관리하기가 편해서 공항이나,역에 설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Design by : Michael Va.. 2009. 5. 15.
우산에서 떨어진 빗물로 식물키우기 산성비 때문에 빗물이 푸대접 받고 있습니다. 물이 소중할 때에는 비올 조짐만 보여도, 세숫대야에서부터 각 종 양동이, 장독대 살림 도구들이 총출동되었습니다.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저마다 달라 빗물 오케스트라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물이 부족한 중동국가(모로코 외)에서는 빗물을 받아서 활용하는 방안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 국에서 빗물을 어떻게 정화해서 쓸 것인지 지혜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물 값이 금값 될 날도 머지않았는데 우리나라는 빗물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서울대학교에는 '빗물 연구소'가 있지만 정부차원에서도 물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4대강만 망가뜨릴 생각만 하지말고^^ 자 그러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물.. 2009.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