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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13

밀양 아파트 화재, 불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사망한 이유? 폭염처럼 이어지는 화재는 늘 안타깝다. 왜 이리 화재가 자주 발생할까? 일상사인가? 안전하고는 거라가 멀어 보인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10분께 경남 밀양시 한 아파트 맨 위층인 9층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강모(59)씨가 숨졌다. 이 과정에서 같은 동 아파트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MBN 보도에 따르면, 불은 아파트 내부 95㎡를 다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강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평소 거동이 불편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강 씨를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소방당국과 정밀 감식작업을 벌여 화재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2016. 8. 25.
가습기 살균제 화장품 목록, 권미혁 의원이 공개한 제품 13종? 가습기, 정수기 등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좋은 화제가 아니라 분노의 화제? 최근 몸에 해로운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들어간 화장품들이 계속 판매되고 있는 걸로 드러났다. 왜 믿음과 신뢰가 사라지고 있을까? 정부가 1년 전 사용을 금지했지만, 여전히 시중에 팔리고 있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형 마트. 머리에 뿌리는 헤어 에센스 제품의 성분을 확인해봤다고 한다. 메칠 클로로 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 이소치아졸리논, 즉 가습기 살균제로 쓰인 CMIT/MIT가 포함돼 있다. 마트 직원은 “ 뿌리시는 타입으로 하시면 손에 안 묻혀도 되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많이 찾으세요.” 시중에 유통되는 화장품을 확인한 결과, 유명제품을 포함한 16종에 CMIT/MIT가 함유돼 있었다. 인체 유해 가능성이 있.. 2016. 8. 25.
이청연 교육감,검찰이 입건해 조사하는 이유? ​ 교육감의 기본은 신뢰와 배려이다. 기본의 바탕은 정직이다. 한국 사회 교육계는 여전히 불신이 깔려있다. 권위기 사라지겠는가? 현직 인천시교육감이 억대 뇌물수수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3년 전 현직 교육감 신분으로 같은 혐의를 받은 나근형 전 교육감을 수사할 때와는 소환 시기 등 여러 면에서 다른 분위기가 풍긴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참고인으로 24일 소환한 이 교육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인천의 한 사립학교 이전 재배치와 관련해 공사 시공권을 주는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측근들이 받아 선거 빚을 갚는 데 사용한 3억원에 대해 이 교육감이 이를 사전에 보고받았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최근 공사 시공권을 조건으로 ㄱ 건설 임원으로부.. 2016. 8. 25.
라오펑유, 윤병세 장관에게 발언한 이유? ​ 라오펑유. 사람 이름일 수도 있고, 오랜 친구라는 뜻일 수도 있다? 조정래가 펴낸 소설 에 등장하는 나오는 표현일 수도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SLBM 발사를 포함해 핵과 탄도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가운데 선제 핵 타격과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위협하는 현 상황의 시급성과 심각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의 일본 개최에 대해 “3국이 의견을 잘 조율하면 4분기 적절한 시점에 실현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일이 이뤄지게 된다. 일본 정부는 이날 회담 전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위안부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의 화해·치유재단에 10억 엔(약 112억원)을 출연하기로.. 201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