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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진중권, “돌머리 하나에 새 머리가 일곱?”

by 밥이야기 200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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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진중권, 권력에 침을 뱉어라!! ⓒ 유성호

 

진중권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성토하는 글을 위클리 경향에 썼네요.
글 전문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

 
“4대강 사업은 대체 왜 해야 하는가. 그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해 주는 ‘머리’는 없다. 존재하는 것은 그저 그렇잖아도 설계와 시공을 함께해야 하는 공기를 1년 반이나 더 단축할 준비가 되어 있는 빠릿빠릿한 ‘몸’들 뿐이다.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런 4대강 사업을 “1석 7조”로 불렀다고 한다. 이 기사를 읽는데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돌 머리 하나에 새 머리가 일곱. 아, 1석 7조는 이 정권의 국무회의 이름이런가?“(진중권 블로그)

 
ㅎㅎ
돌 머리 하나에 새 머리가 일곱.
돌 머리 하나에 새 머리가 일곱이면 그나마 넘어갈 수 있는데.
새들이 싫어 할  것 같아요. 비교한다고.
새 머리보다 못한 머리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지요.

 
머리를 쓰지 않고 몸으로 때우려는
사람들 때문에
세계 3위의 IT 경쟁력은 16위로 떨어지고
삽질공화국, 겨울공화국만 활짝 열고 있으니…….
귀신들이 왜 안 잡아 가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새들처럼 세상을 뜨면 좋은데
뜨지는 않고 4대강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있으니.
조금만 지나면 뜬 구름 잡는 정권의 실상이 드러날 것입니다.


오늘은 한명숙 전 총리가 체포 영장 집행에 응했습니다.
떡검찰님 착각하지 마세요.
한명숙 총리는 당신들에게 아무 말 하지 않을 겁니다.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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