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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한명숙 체포영장 발부, “가지가지 한다?”

by 밥이야기 200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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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보의 미래> 출판 기념회에서 만난 권양숙여사와 한명숙 전 총리
(사진출처:오마이뉴스 ⓒ 남소연)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
싸가지 없는 검찰, 싹 검거해버리고 싶네요.
체포영장 발부는 분명 정치적(나쁜 의미)입니다.
분산효과를 노리는 것이지요.
경제 용어가 아닙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세종시 해법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켜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작전입니다.

 

작전 펴는 떡검.
눈 감아주는 권력
발발거리는 족벌언론

어차피 갈 데까지 갔는데
불구속 기소보다는
체포 영장을 통해
나름 법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이려는 전형적인 쇼입니다.
이미 추락한 검찰의 신뢰
떨어질 곳도 없으니 저질러 보는 거지요.

 
법이 살아있기는 ... 개뿔
검찰을 소환하고 싶네요.
국민법정에 세우고 싶습니다.

 
시나리오 뻔하지 않습니까.
검찰 관계자들이 한명숙 전 총리 소환하기 위해
몇 차례 방문하고
방송타고
사람들 관심 집중시켜
“죄 없으면 수사 받아라”
여론 수사 하는 것이지요.

 
영혼 없는 아바타 검찰.
대한민국 이름으로 구속영장 발부합니다.
나쁜 가지만 주렁 주렁 달린
권력의 가지를 이제 잘라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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