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과 생활, 다시 쓰다/안밖사진일기

귤은 귤이다?

by 밥이야기 2020. 9. 28.
728x90

 

 감귤(귤)은 상식처럼 먹는다. 어렸을 때 냠냠, 지금도 냠냠. 귤만 먹으면 제주도가 떠오른다. 귤하면 한라봉, 유자가 스쳐 지나간다. 종이박스에 담긴 온주 밀감들. 귤은 추억이다. 귤을 먹고나서, 귤 껍질을 버리지 않고 밥상에 쌓아 놓는다. 귤향. 나는 껍질을 말려, 차로 마시지 않았다. 귤쥬스, 귤즙도 별로. 오리지널 귤을 입에 담아 먹는 것이 좋다. 귤은 귤이다!

'일과 생활, 다시 쓰다 > 안밖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의 나날들  (0) 2020.10.05
분노의 포도?  (0) 2020.09.30
북 트럭  (0) 2020.09.27
호수배 책방?  (0) 2020.09.26
세기?  (0)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