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화점일기

더블린 사람들

by 밥이야기 2020. 8. 27.
728x90

 

나는 아일랜드를 방문하지 못했다. 영국에 있었는데, 바보처럼 더블린에 들리지 못했다. 당시, 못되고 나쁜 영국 제국. 이일랜드는 고통의 나날들을 거처야 했다.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책을 펼치고, 마음으로 더블린을 연다. 감자를 푹 쪄서 멈을까 말까.

'잡화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란젓의 무게  (0) 2020.08.29
인생 이력서  (0) 2020.08.28
지우개 철학  (0) 2020.08.27
키위 인생  (0) 2020.08.27
좌우명 '모 아니면 도'  (0)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