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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오바마 딸, 흡연 사건 무슨 일을 벌어졌을까?

by 밥이야기 201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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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무슨 일이 발생했을까? 물론 미국 땅바닥이 넓어서 매일매일 사고, 사건 등 복잡한 일이 많아 발생할 것이다. 그런데 집안일? 큰 딸 말리아(18)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사실일까? 뉴스1 보도에 따르면, 10(현지시간) 타블로이드 매체 '레이더(Radar)'는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록콘서트에 참석한 말리아가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를 피우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대마초였다고 주장했다. 시카고가 위치한 일리노이주는 의료목적에 한해 마리화나 사용이 허용되어 있는 주 가운데 하나로 마리화나 흡연에 대한 처벌이 상대적으로 관대한 지역이다. 알려져서 잘 알고 있겠지만, 사람들은 쉽게 잊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회고록을 통해 청년 시절 마리화나와 코카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말리아는 당시 축제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추는 춤인 '트워킹'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튜브탑과 짧은 반바지를 입은 말리아는 함께 온 지인들 틈에 섞여 춤을 추거나 사진이 찍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말리아가 롤라팔루자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할때쯤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에도 롤라팔루자 음악축제에 참석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말리아는 내년 하버드대 입학이 예정돼 있다. 오바마와 부인은 어떤 생각을 할까?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