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

김진솔, 미스코리아 진솔한 '진'의 영예를?

by 밥이야기 2016. 7. 9.
728x90


제60회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태어나서 지금까지 몇 번 시청했을까? 20년? 8일 오후 미스콜리아 대회를 스쳐 지나가면서 보았다. 이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방송인 이경규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의 사회로 2시간 가까이 진행한 것 같다. 개그맨 이경규가 사회라? 쌍은 요지경이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와 신인그룹 세븐틴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결국 김진솔 제60회 미스코리아 진 60번째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는 김진솔에게 돌아갔다. 진솔한 사람일까? 숙명여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김진솔은 광고디렉터를 꿈꾸는 재원이라고 한다. 김진솔은 “60번째 미스코리아로 선정돼 더 행복하다. 다른 후보들, 동기들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알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에는 문다현(20·인천), 신아라(21·광주전남)가 미에는 이영인(22·경남), 김민정(20·대구), 홍나실(24·서울), 이채영(19·광주전남)이 선정됐다. 또 장휘(22·강원)가 우정상을, 윤소윤(20·부산울산)이 엔터상을 받았고, 미로 뽑힌 홍나실은 미스 MBC플러스상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