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새 시즌이 열린다고 한다. 오 마이 삼시세끼. 두끼라도 누가 해준다면 알마나 행복할까?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은 이날 오전 10시 전북 고창군 구시포항 모처에서 만나 '삼시세끼'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tvN 측 관계자는 "'삼시세끼'가 촬영을 시작했다. 현재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촬영에 한창이기 때문에 PD 및 다른 스태프들과 연락이 닿고 있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 제작진과 연락이 닿은 후 촬영지에 대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관심이 끌리는 이유는, 여름 때문이라서? 아니겠지? '삼시세끼' 촬영지인 구시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선 '삼시세끼' 어촌편은 전남 만재도를 배경으로 청정 바다와 자급자족의 삶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서는 구시포에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삼시세끼' 새 시즌은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한다. '차주부' 차승원과 함께 부부 못지 않은 호흡을 보여줬던 '참바다' 유해진은 스케줄 사정으로 이번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남 만재도에서 전북 고창으로 터전을 옮긴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이 또 어떤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관심을 모은다. 드디어 '막내'를 벗어난 손호준과 '새 막내' 남주혁의 '케미'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그런데 웬걸? 스타뉴스 단독 기사에 따르면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유해진은 지난 11일 '삼시세끼' 고창편 촬영에 전격 합류했다. '삼시세끼' 고창편은 이에 앞서 10일 고창 구시포항에서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처음 만나 촬영을 개시했으며 유해진은 영화 '공조' 촬영으로 촬영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여기서 그칠 '참바다'가 아니었다. 유해진은 '공조' 측에 스케줄 조정을 부탁했고, 11일 촬영에 합류했다. 유해진의 깜짝 등장에 제일 반긴 것은 '차주부' 차승원. 차승원은 집 나갔던 남편이 돌아온 듯 유해진을 반겼다는 후문이다. 유해진은 그러나 이튿날인 12일 다시 울산으로 돌아가야 했다. '공조' 촬영 스케줄상 고창에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기 때문. 유해진은 12일 울산으로 돌아가 다시 '공조' 촬영에 합류했다. 차승원과 궁합이 어울리는 유해진..삼시세끼3편 개봉박두?
'문화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씨배 결승, 박정환 vs 탕웨이싱 9단을 상대 (0) | 2016.06.15 |
---|---|
이세돌 박정환, 응씨배 결승티켓 누가 이길까? (0) | 2016.06.14 |
볼트 최고기록, 100m 9초88, 나는 달릴수록 강해진다? (0) | 2016.06.14 |
덕혜옹주 박해일, 손예진 영화 연기력이 궁금해 보인다? (0) | 2016.06.13 |
복면가왕 돌고래, 세렝게티는 누구일까? 김수철 노래 승부? (0) | 2016.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