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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2일) 오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을 구한 홍대선 하사의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홍대선 하사는 1952년 남북의 교전이 치열하던 옹진반도의 순위도 주민 800여 명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북한군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작은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해 차례대로 주민들을 군함에 싣는다. 그러나 마지막 작전수행중 북한군에게 발각돼 교전을 치른다. 그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혼자 작은 배에 올라 북한군을 유인. 그 사이 주민들은 군함에 오른다. 홍 하사는 시간을 더 끌기 위해 배에서 내려 스스로 북한군의 표적이 돼 장렬히 전사한다. 정부는 2012년 홍 하사의 이름을 딴 '홍대선함'을 진수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비틀즈 멤버들도 다뤘다. 비틀즈 드러머 피트 베스트와 링고 스타 가운데 피트 베스트가 갑자기 쫓겨났다. 이 자리를 링고 스타가 채웠다. 피트 베스트는 점차 떨어지는 인기에 자살 기도 직전까지 갔다가 공무원으로 변신해 행복한 삶을 산다. 링고 스타도 비틀즈 멤버들과 어울리지 못하다 알코올 중독까지 시달리다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은 화려하게 재기했다. 또 중국 쓰촨성의 헤이주거우만 가면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사람이 실종되는 이야기도 소개됐다. 사람들은 이곳에 현무암으로 인한 비장상적인 자기장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 지난해에도 탐사객 3명이 이곳에서 실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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