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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이지현 이석증,이혼소송 얼마나 힘들었을까?

by 밥이야기 201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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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이혼중? 결혼 3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을 했을까? 이유가 있겠지만? 이지현의 이혼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숭인은 10일 "이지현 씨는 어린 자녀들의 정서와 미래를 생각해 이혼 소송까지 이르지 않고 잘 마무리하려는 심정으로 조정 신청을 하게 됐고, 이후에도 협의를 시도했다"며 "그러나 이지현 씨의 마음과는 달리 서로 협의에 이르지 못했고 법원의 조정도 결렬돼 부득이하게 소송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현 씨는 원만한 협의를 위해 현재 위자료·재산분할 없이 '이혼과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두 자녀들의 양육비'만 청구하고 있다"며 "안타깝게 이혼소송으로 가게 됐지만, 아직도 아이들을 위해 최대한 상대방에게 상처 주지 않고 서로 명예훼손 시키는 일 없이 협의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나마 다행일까? 자녀를 생각한다면?
숭인 측은 "마지막으로 이지현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골프모임을 통해 만난 7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다고 한다. 1990년대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던 대표 걸그룹 쥬얼리의 핵심 멤버였던 이지현. 그는 최근까지 방송출연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과 두 아이의 엄마로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왔다. 짧은 연애, 그리고 3년간의 짧은 결혼생활이었지만, 아쉽지만 서로 아이들을 위해 잘 마무리 하시길? 또한 이지현이 지난 28일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과거 방송에서 그의 이석증 발병 발언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지현은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라고 언급했다. 이석증을 앓을 정도로 고됐던 그의 결혼 생활에 대중의 지지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