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투수로 널리 알려진 다르빗슈 유(30세) 일본의 프로 야구 선수이며, 현재 메이저 리그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소속 선수(투수)이다.
애칭은 ‘다르’(ダル), 정식 이름은 다르빗슈 세파트 파리드 유(영어: Sefat Farid Yu Darvish)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해 소년 야구팀에 소속될 당시 전국 대회에서는 8강 진출, 세계 대회에서 3위라는 성적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50곳이 넘는 고등학교로부터 스카웃 제의가 있었지만, 환경 등을 이유로 도호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당찬 발언과 쿨한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고시엔 대회에서는 이미 여성 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었던 인물. 투수상 얼마나 많았는가? 스타 중에 스타. 다르빗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르빗슈는 5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졌다. 팀이 4-1로 리드한 6회 마운드를 내려오며 복귀전서 승리 요건을 갖췄다. 다르빗슈 팔꿈치 수술 후 복귀전에서 위력투를 선보였다. 다르빗슈는 1회 선두타자 존 제이소에게 2구만에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앤드류 매커친을 상대로 최고 96마일의 공을 던지며 복귀 후 첫 삼진을 뽑아냈다. 이어 그레고리 폴랑코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다. 이 때 유격수 앨비스 앤드루스의 1루 송구가 덕아웃으로 들어가며 2사 3루가 됐다. 그러나 데이비드 프리즈를 3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2회에도 위력적인 공을 뿌렸다. 스탈링 마르테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후 프란시스코 서벨리를 중견수 뜬공, 맷 조이스를 루킹 삼진으로 막았다. 3회 첫 타자 조디 머서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후에는 콜 피게로아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제이소를 헛스윙 삼진, 매커친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웠다. 4회에는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첫 실점은 5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서벨리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조이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서벨리에게 2루 도루를 내줬다. 머서를 삼진 처리한 후에는 피게로아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하지만 제이소를 삼진으로 막고 이닝을 마쳤다. 다르빗슈는 당초 85~90개의 공을 던지기로 예정된 상황. 복귀전에서 5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지며 1실점했다. 51개의 스트라이크를 던졌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8마일(약 158km)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3월 18일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은 후 긴 재활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무려 658일 만에 선발 등판해 강속구를 뿌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2013년 2013년 편집
4월3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9회 투아웃까지 26명의 타자를 1루에 내보내지 않았지만, 마지막 타자인 마윈 곤잘레스에게 안타를 허용, '아시아 투수 첫 Perfect Game'이라는 대기록 작성에 실패했다. 7-0으로 앞선 상황에서 첫 안타를 맞은 다르빗슈는 곧바로 교체됐고, 8.2이닝 1안타 14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991년 놀란 라이언 이후 한 경기 14삼진을 잡아낸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는 다르빗슈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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