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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장하나 국회의원 진선미 경선, 공천 확정?

by 밥이야기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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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7일) 3차 경선후보자 투표결과가 발표되었다. 더민주 현역 장하나 의원과 최동익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했다. 장 의원 아쉽게도 탈락했다. 서울 노원갑에서는 고용진 후보(57.89%)가 장하나 의원(46.32%)을 제쳤다. 원내 지도부 가운데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고 이춘석 원내 수석부대표는 공천을 확정. 진성준 진선미 이학영 의원도 경선을 통과했다. 강서을에서는 진성준 의원이 임윤태 후보를 3배 이상의 지지율 격차로 따돌렸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허동준 후보가 현역인 최동익 의원과 강희용 후보를 상대로 승리, 공천장을 받아갔다. 서울 강동갑과 경기 군포을에서는 현역인 진선미 의원과 이학영 의원이 경쟁자를 물리쳤다. 광주 광산갑에서는 이용빈 후보가 대전 유성갑에서는 조승래 후보가 각각 후보자들을 따돌리고 공천을 받게 됐다. 대전 대덕에서는 박영순 후보가 경기 남양주을에서는 김한정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 원내 지도부 가운데 서울 금천 선거구의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지지율은 41.93%로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결선투표를 진행키로 했다. 전북 익산갑에 출마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51.59%의 지지율로 공천장을 받게 됐다. 현역 남인순 의원과 조재희 후보가 맞붙은 서울 송파병은 발표를 18일로 미뤘다. 경합 시즌. 넘고 넘길 산. 20대 총선, 어떤 결과로 정당 체제가 바뀔지..선거 투표율이 낮아진다면(18대,19대) 야당은 무너질 확률이 높아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