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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수명은 어느 정도 일까요? 비싼 값을 하는 걸까요. 대부분의 비행기(항공기 기준)는 결정적인 결함이 없으면, 부품 교체만으로도 무한대는 아니더라도 가장 장수할 수 있는 교통장비 중에 하나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 보잉사의 경우 설계시 항공기의 각 구조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한 기준이 되는 최소한의 기간 (DSO: Design Service Objective)을 20년이나, 2만회의 착륙 또는 6만 비행시간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기 제작사가 요구하고 있는 한계 시점에 도달하기 까지는 비행 착륙 횟수로는 약 41년, 비행시간으로는 약 32년이 소요됩니다. 비행기 사고가 나서 동체가 절단 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균 반세기 정도는 쓴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쓰다, 쓰다 비행기를 폐기할 경우. 주된 부품은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용광로에 다이빙 시킨 다음 새로운 기체에 재사용될 수도 있겠지요. 특히 민항기는 비행기 동체를 활용해서 큰 카페를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릴 비행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배이야기 입니다.
1969년에 폐기된 보잉 B-307기
코스픽 머핀이라는 이름으로
보트로 재탄생됩니다.
조정석은 비행기와 그대로 입니다.
이 정도면 럭셔리 보트로 불러 주어도 될 것 같네요.
이왕 비행기로 만든 보트도 보셨으니
동영상으로 비행기 해체하는 장면도 구경 한 번 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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