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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드라마 대박 배경,대중이 거는 기대가 뜨거울 수 있을까?

by 밥이야기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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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박이 아니라, 드라마 '대박'. SBS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편의 특별한 사극이 탄생된다고 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대박답게 대박이 열릴까? 궁금해 보인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독특한 소재, 역사적 배경과 작가의 상상력이 교묘하게 얽힌 팩션 사극이라고 한다. '대박’이 예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장근석. 장근석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입증 받은 한류스타이기도 하다. 여러분 생각은? 특히 그 동안 출연했던 사극 작품들이 큰 성공을 거뒀던 만큼, 장근석의 ‘대박’ 출연에 대중이 거는 기대가 뜨거울 수 있다. 예측일까? 장근석의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3월 8일 제작진이 ‘대박’ 1인 티저 포스터의 첫 번째 주자로 장근석을 선택, 공개한 것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장근석은 매섭고도 깊은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허름한 듯 자유분방한 옷차림, 이마의 절반을 가린 삿갓, 밑으로 보이는 헝클어진 머리 등이 왕의 잊혀진 아들로서 풍운아로 자란 대길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비수를 품은 조선 최고의 타짜 대길”이라는 문구는 대길이라는 인물의 강렬함을 더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재, 장근석·여진구·임지연·전광렬·최민수 등의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 등으로 2016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과연 서막에서 얼마나 감동을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