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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국정원 북한 사이버테러, 지금와서 무엇을?

by 밥이야기 201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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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가능할까? 북한이 최근 정부 주요인사 수십 명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통화내역과 전화번호 등 상당수의 정보를 빼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정부 주요인사 수십 명의 스마트폰을 해킹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즉, 북한은 주요인사들의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전화번호 등을 탈취해 간 것으로 파악했다는 뜻. 북한은 주요인사들에게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 해킹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국정원은 또 북한 해킹조직이 지난달 우리 국민 2천만 명 이상이 인터넷뱅킹이나 인터넷 카드 결제 때 사용하는 보안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의 내부 전산망에 침투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힌 것이다. 한국 국정원 수준은 미국 CIA보다 더 대단할까? 그렇다면 말만 할것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 바란다. 그래야 신뢰하지 않겠는가? 북한은 이밖에 지난 1월부터 2개 지방의 철도운영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피싱 메일을 유포, 직원들의 메일 계정과 패스워드 탈취를 시도했지만, 국정원은 이를 차단조치했다고 밝혔다. 참으로 이상하다? 공격 대상은 있는가? 묻고 싶다. 또한 사이버테러의 개념과 원칙은 과연 무엇인가? 이제와서 지금 공개하는가? 양지를 위해 음지에 있는 것이 정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