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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선우선 고양이 10마리 키우다, 고양이박사?

by 밥이야기 201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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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 일요일 틈틈이 챙겨 봅니다. 반려동물. 뭐 친구이지요? ^^ 개보다 못한 인간들도 있지요? 아닌가요? 아무튼. 배우 선우선이 등장했네요. 오 마이 고양이 10마리를 보살피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선우선(40)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이유는 궁금하네요? 한, 두마리도 아니고 10마리. 선우선은 "직접 블랑쳇의 탯줄을 잘라주면서 산파 역할을 했다". 대단하시네요! "탯줄을 잘라주는 느낌이 되게 경이롭고 희한한 느낌이다. 그렇게 태어난 고양이들을 못 보내겠더라. 그래서 10마리를 키우게 됐다...어렵거나 힘들 때 반려묘가 큰 위안이 된다". 정말로 훌륭합니다? 그런대 선우선의 일상에 매니저와 어머니가 한숨을 쉬네요.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위해 의식주도 최고수준으로 챙긴다고 하니..선우선의 어머니는 못마땅한 모습. 어머니는 "엄마한테 좀 그렇게 해주지". 한숨 팍팍? 매니저는 "스케줄을 다닐 때도 항상 CCTV를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본다. 고양이 걱정에 한시도 마음을 놓지 않는다. 영혼을 바쳤다". 다시 어머니는 "나중에 고양이에 대한 논문 써서 박사 받으라고 해야겠다". 고양이박사! 나도 도전해볼까? 문제는 가난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