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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

소두증 바이러스,지카바이러스 브라질에서 하와이,미국까지 큰 일?

by 밥이야기 201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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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큰 일이네요. 소두증은 지카(zika) 바이러스를 통해 신생아애 감영되면, 뇌가 커지거나, 성장이 끊기는 현상입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을 경악을 일으켰던, 소두증 신생아가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출생했다고 합니다. 충격입니다. 부라질에서 하와이로? 미국 하와이 주 보건당국은 오아후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소두증을 갖고 있으며, 이는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소두증은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선천성 기형입니다. 신생아의 두뇌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작은 뇌와 머리를 갖고 태어나는 뇌 손상이니,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악몽이자 비극입니다. 끔찍합니다. 하지만 생명은 영원히 살려야 하는 의무이기도 합니다. 브라질에서 발병한 신생아 수 천 명의 소두증.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하와이의 산모는 작년 5월 브라질에서 살았고, 임신 초기였던 당시 모기에 의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브라질 질병통제예방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한국도 바라보는 시선을 떠나 남미권 출입국 분들도 잘 살펴보아야 하며 권고나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라질 당국은 '지카(zika)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연구가 올해 추진되어야 합니다. 당연 추진하고 있겠지요? 브라질 보건부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 9일까지 전국의 724개 도시에서 3천530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됐다고 합니다. 수시로 조사되어야 합니다. 추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머리 둘레가 32㎝ 이하인 상태로 태어난 신생아를 소두증으로 간주한다. 정상아의 머리 둘레는 34∼37㎝다. 아무튼 소두증 에 대한 대안이 계속 강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