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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임재범 모창 정성호, 연도별 행사건수 보니

by 밥이야기 201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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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가 임재범 모창으로 '정재범'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지요. MBC ' 세바퀴 '에 출연 정성호가 땀 흘리며, 부르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는 장면을 다시 보고 들었습니다. MBC '웃고 또 웃고'의 새 코너인 '나도 가수다'에서 정성호가 임재범 따라부르기를 하면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임재범 모습에서 부터 노래, 말투까지 빼어 닮은 것 같은 정성호. 감동과 재미를 떠나, 노래와 함께 흐르는 그래픽 자막처리를 보고 씁쓸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주연아' 이후부터 친구가 없다는 정성호. '주연아' 코너로 인기를 끌었던 정성호지만 아픈 시간도 있었습니다.




전성기인 2007년에 행사건수는 263건, 2008년은 2건 2009년은 0건 2010년 1건,2011년은 5건. 임재범도 그런 시간이 있었지요. 물론 임재범은 방송출연을 스스로 자제해왔는 것만 다를 뿐. 아무튼 '임재범 모창'으로 제 2의 인기를 구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임재범처럼. 임재범 만나서 막걸리 한 잔 하시고....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웃음만 나오지만, 임재범을 재현하기 위해 정성호가 기울인 노력과 열정이 좋아 보입니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인생에서 전성기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후퇴할 수도, 좌절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열리겠지요. 참 말은 쉽지만, 노력없이는 그런 결과가 맺어질 수 없겠지요.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의 문을 두드렸듯, 정성호는 임재범 따라부르기를 통해 '나도 가수다'을 문을 두들겼기에....


정재범 정성호의 '너를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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