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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성민 왈,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

by 밥이야기 201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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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성민이 다음 아고라에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실의 개그는 좋아하지만, TV 개그는 즐겨보지 않아 성민이 누구인지 잘모르겠지만, 진위여부를 떠너 얼마나 답답했으면 글을 썼을까요. 성민의 페이스북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성민은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5월 28일에 글을 남겼습니다. " 3일간에 생각... 딱하루만 더 생각해보자 인생이 걸린 문제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사람은 누구나 전쟁을 치룰 때가 있고, 평화를 이룰 때가 있지요. 성민은 밥줄을 위해 전쟁을 선포한 것 일까요? 진실을 밝히고 싶어서일까요?






3일이 아니라 10일 가까이 생각을 하고, 결심 끝에 다음 아고라에 글을 남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댓글이 달렸듯이, 정민이 고민한 것이 바로 다음 아고라에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민은 글대라면,  선배 개그맨(A)과 SBS 간부 때문에 자신이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A씨로 지목되는 개그맨 박승대가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정민은 성실하지 못해서 방송을 출연시키지 못했다고 하네요. " 프로야구 감독이 자기가 싫다고 능력 있는 선수를 경기에서 빼겠느냐... 성민은 당시 불성실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제약을 받은 것. 개그는 노력하는 자, 성실한 자의 것.. 난 2005년 노예계약 파문이 일었을 때 당사자 였던 윤택과 김형인도 2009년 복귀했을 때 썼다(박승대)"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까요? 방송계는 실력도 실려이지만 연줄(연고)이 많이 작용하는 곳이지요. 하루 아침에 다윗이 된 성민, 골리앗이된 박승대. 아무튼 밥줄이 끊긴 성민 입장에서, 던진 글이니 단순한 음해성 글이라고 보기에는 ... 박승대가 언론과 가진 인터뷰 소식이 전해지자, 성민은 오늘 30여분 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아래박스)에 또 글을 남겼습니다.

손이..떨리고 눈물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결국 이런것이라니.. 사람을 돈에 미친사람으로 몰아 가는군요.. 저 하늘에 맹세코 그런적 없습니다.. 제발.. 더이상 저에게 상처 주지 마세요.. 제발요.. 지금도 너무 견디기가 힘듭니다 .. 그만큼 병신 만들었으면 됐잖아요 .. 이건 아닙니다 정말...
정말... 그러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박승대 인터뷰 글 읽어보기>> 클릭

* 성민이 아고라에 쓴 글 전문 읽어보기(아래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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