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

무한도전 디너쇼에 출연한 정재형은 음악계 이봉원?

by 밥이야기 2011. 5. 1.
728x90




무한도전 탄탄대로 가요제를 위해 마련된 특집 디너쇼. 무한도전 멤버와 짝을 이룰 가수들이 출연했습니다. 정재형은 우역곡절 끝에 정형돈과 짝을 이루게 되었지요. 정재형은 일반 대중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에 다재다능한 실력파. 프랑스 고등사범음악원를 졸업(영화음악)했습니다. 노래에서 피아노 연주, 작곡, 영화음악, 음반 제작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할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4집 음반 피아노 소품집 Le Petit  Piano는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정재형을 파리지앵으로 불렀지요. 정형돈도 파리지앵. 물론 파리가 다릅니다.출연한 사람들 패션을 지적하자, 파리가 앵앵 거렸지요(CC), " 내 코디네이터(파리)"라고 말해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아무튼 두 파리지앵이 만났습니다. 가요무대에서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궁금하네요?


                             * 이봉원과 정재형(오른쪽)



정재형과 짝을 이루고 싶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석을 깔자, 길은 정재형의 개인사를 폭로했습니다. 게으름, 무개념 시간
등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성격이 모날것 같다고 묻자, 정재형은 화는 내지 않지만 막말은 한다고 말했지요. 다들 화들짝 놀랐지요. 정재형은 음악계의 이봉원이라는 애칭이 있다고 합니다. 어제 함께 출연한 가수 이적이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해서, 붙여주었다고 하지요. 정재형 입장에서는 기분이 어떨까요? 이봉원도 한 때 잘나갔던 개그맨이었습니다. 하는 사업마다 많이 망하는 바람에 힘들었지만....부인 박미선이 힘들어 했지요.



정재형 음악을 들으면 감수성이 뛰어나고, 생김새에 어울리지않게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덤덤, 하지만 잘 삐치는 정형돈이 잘 적응할지 걱정이 되네요. 어제 조관우의 대표곡 '늪' 을 부른 수준이라면....정형돈은 정재형과 짝이 결정되자, 거부를 했지만 이제 어쩔 수 없습니다. 정재형의 막말 교육(멘토)도 기대되네요? 요즘  노래추전국시대(스타오디션 등)가 열렸습니다. 특히 아이돌이 아니라 과거 한 가닥했던 가수들이 선을 보이고 있지요. 시청자 입장에서야 좋은 노래들으면 좋으니... 큰 거부 반응은 없지만, 이런 열기가 식지않고 숨은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서 소개해주면 좋겠지요. 특히 인디음악을 하는 분들.



정재형은 어제 유재석의 권유로 피아노를 연주했습니다. 정재형은 갑작스러운 부탁에 부담수러워 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시나리오인지, 방송 전에 사전 양해를 했느지는 모르겠지만.. 노래는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마지못해 연주한 피아노 곡은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정재형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서 연주했던 '사랑하는 이들에게'을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봉원과 얼굴은 닮은 꼴(?)이지만, 음악만큼은......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